소아(小兒)

마마 때의 허증과 실증을 구별하는 법[辨痘虛實]

한닥터 2011.10.18 조회 수 791 추천 수 0
◎ 辨痘虛實 ○ 吐瀉少食爲裏虛陷伏倒?灰白色爲表虛二證俱見爲表裏俱虛?用異功散救之(方見下) ○ 不吐瀉能食爲裏實紅活凸綻無汗爲表實凉膈散(方見火門)加升麻乾葛紫草荊芥解之[綱目] ○ 身熱無汗爲表實身凉多汗爲表虛便秘能食爲裏實吐瀉少食爲裏虛[入門] ○ 表裏俱實者難出易?表裏俱虛者易出難?表實難出裏虛難?[入門] ○ 肺主氣氣不足則致三證 ○ 自汗 ○ 聲不出 ○ 瘡頂陷?宜保元湯(方見上)四君子湯(方見氣門) ○ 心主血血不足則致三證 ○ 灰白色 ○ 根?不紅 ○ 不光澤宜芎歸湯(方見婦人)或四物湯(方見血門)加紫草紅花[正傳]

☞ 마마 때의 허증과 실증을 구별하는 법[辨痘虛實]

○ 토하고 설사하면서 적게 먹는 것은 속이 허한 것이고 함복(陷伏)㈜과 도엽(倒?)㈜ 때 잿빛 같은 것은 표(表)가 허한 것이다. 이 두 가지 증상이 다 나타나는 것은 표리(表裏)가 다 허한 것인데 이때는 모두 이공산(異功散, 처방은 아래에 있다)으로 치료한다. 
[註] 함복(陷伏) : 마마의 구슬이 잘 내돋지 못하는 것. 
[註] 도엽(倒?) : 마마의 구슬 속에 고름이 흡수되어 딱지가 앉아야 할 때 앉지 못하는 것. 

○ 토하거나 설사하지 않고 잘 먹는 것은 속이 실한 것이며 구슬이 붉고 윤택하며 도드라져 나오고 땀이 없는 것은 표실증(表實證)인데 이때 양격산(凉膈散, 처방은 화문에 있다)에 승마, 갈근, 자초, 형개 등을 더 넣어 풀어 준다. ○ 몸에 열이 나고 땀이 없는 것은 표실증이고 몸이 차고 땀이 많은 것은 표허증(表虛證)이다. 대변이 굳고 잘 먹는 것은 이실증(裏實證)이고 토하고 설사하면서 적게 먹는 것은 이허증(裏虛證)이다[입문]. ○ 표(表)와 이(裏)가 다 실한 것은 구슬이 내돋기 어렵고 딱지는 앉기 쉽다. 표와 이가 다 허한 것은 내돋기는 쉽고 딱지가 앉기 어렵다. 표가 실하면 내돋기 어렵고 이가 허하면 딱지가 앉기 어렵다[입문]. ○ 폐(肺)는 기를 주관하는데 기가 부족하면 3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그것은 저절로 땀 나는 것,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것, 구슬 꼭대기가 꺼져 들어가는 것들이다. 이때는 보원탕(保元湯, 처방은 위에 있다), 사군자탕(四君子湯, 처방은 기문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 심(心)은 혈을 주관하는데 혈이 부족하면 3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그것은 잿빛이 나는 것, 구슬 밑둥이 붉지 않은 것, 광택이 없는 것들이다. 이때는 궁귀탕(芎歸湯, 처방은 부인문(婦人門)에 있다)이나 사물탕(四物湯, 처방은 혈문에 있다)에 자초와 잇꽃(홍화)을 더 넣어 쓴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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