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濕)

습병의 치료법과 두루 쓰는 약[濕病治法及通治藥]

한닥터 2011.09.16 조회 수 1805 추천 수 0
◎ 濕病治法及通治藥 ○ 濕家治法大槪宜發微汗及利小便使上下分消其濕是其治也[正傳] ○ 治濕不利小便非其治也[仲景] ○ 濕上甚而熱治以苦溫佐以甘辛以汗爲故而止平胃散(方見內傷)主之濕在上宜微汗而解不欲汗多故不用麻黃乾葛 宜微汗用防己黃?湯[丹心] ○ 濕在中下宜利小便此淡?治濕也五?散主之[丹心] ○ 治濕之法通利小便爲上益脾順氣次之[直指] ○ 治濕莫若生附蒼朮爲快宜用生附湯[直指] ○ 治濕通用平胃散二陳湯加桑白皮爲主上焦濕加羌活川芎蒼朮中焦濕加猪?茯?澤瀉下焦濕加防己木通滑石熱則上加黃芩中加黃連下加黃栢[入門] ○ 通用?濕湯

☞ 습병의 치료법과 두루 쓰는 약[濕病治法及通治藥]

 ○ 습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대개 약간 땀을 내며 또 오줌을 잘 나가게 하여 아래위로 습이 갈라져 없어지게 하는 것이다[정전]. ○ 습병을 치료하는데 오줌을 잘 나가게 하지 않는 것은 옳은 치료법이 아니다[중경]. ○ 습이 상초(上焦)에서 심하여 열이 나는 데는 쓰고 성질이 온화한 약을 주약(主藥)으로 하고 달고 매운 약을 좌약(佐藥)으로 하여 땀이 나도록 해야 한다. 이때는 평위산(平胃散, 처방은 내상문에 있다)을 주로 쓴다. 습이 상초에 있으면 약간 땀을 내어 풀리게 해야 하며 땀을 많이 내려고 해서는 안 되므로 마황과 갈근 같은 것을 쓰지 말고 방기황기탕을 써서 약간 땀을 내는 것이 좋다[단심]. ○ 습이 중초와 하초에 있으면 오줌을 잘 나가게 해야 한다. 이때는 싱겁고 스며나가게 하는 약으로 습병을 치료해야 한다. 그러므로 오령산을 주로 쓴다[단심]. ○ 습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것이 가장 좋고 비(脾)를 보하고 기를 잘 돌게 하는 것은 그 다음 일이다[직지]. ○ 습병을 치료하는데 생부자나 창출만한 것이 없으므로 반드시 생부탕을 쓰는 것이 좋다[직지]. ○ 습병을 치료하는데 두루 쓰는 약으로는 평위산과 이진탕에 상백피을 더 넣어 쓰는 것을 위주로 하고 상초의 습병에는 강활, 천궁, 창출을 더 넣고 중초의 습병에는 저령, 백복령, 택사를 더 넣으며 하초의 습병에는 방기, 목통, 활석을 더 넣는다. 열이 상초에 있으면 황금을, 중초에 있으면 황련을, 하초에 있으면 황백을 더 넣는다[입문]. ○ 삼습탕(?濕湯)을 두루 쓴다. 

? 生附湯 ○ 治傷濕諸證又治寒濕蒼朮杜?各一錢半附子生牛膝厚朴乾薑白朮赤茯?甘草各七分右?作一貼入薑三棗二水煎服[丹心]
☞ 생탕(生附湯) ○ 습에 상한 여러 가지 증과 한습(寒濕)을 치료한다. ○ 창출, 두충 각각 6g, 부자(생것), 우슬, 후박, 건강, 백출, 적복령, 감초 각각 2.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단심]. 

? ?濕湯 ○ 治一切濕證蒼朮白朮赤茯?各一錢半陳皮澤瀉猪?各一錢香附子川芎縮砂厚朴各七分甘草三分右?作一貼入薑三片燈心一撮水煎服[回春]
☞ 삼습탕(?濕湯) ○ 일체 습증을 치료한다. ○ 창출, 백출, 적복령 각각 6g, 陳皮, 택사, 저령 각각 4g, 향자, 천궁, 사인, 후박 각각 2.8g, 감초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등심초 한자밤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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