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內傷)

식상 때 소화시키는 약[食傷消導之劑]

한닥터 2011.09.21 조회 수 1992 추천 수 0
◎ 食傷消導之劑 ○ 食積在中下脘者宜下以逐之木香見睍丸丁香脾積丸宿食吐下後未淨者紅元子(方見積聚)保和丸大安丸(二方?見積聚)平補枳朮丸(卽竹瀝枳朮丸也方見痰飮) ○ 傷肉多腹脹三補丸(方見火門)加香附半夏麴蒸餠和丸服[入門] ○ 宿食消化宜用枳朮丸橘皮枳朮丸木香枳朮丸半夏枳朮丸麴蘖枳朮丸橘半枳朮丸橘連枳朮丸三黃枳朮丸平胃散(方見五藏)香砂平胃散加味平胃散棗肉平胃散內消散消滯丸加減保和丸七香元枳實導滯丸木香化滯湯豆?橘紅散香殼丸二黃丸三稜消積丸穀神元[諸方] ○ 食麥多令人腹脹煖酒和薑汁飮一兩盃卽消[得效]

☞ 식상 때 소화시키는 약[食傷消導之劑]

 ○ 식적(食積)이 중완(中脘)이나 하완(下脘)에 있을 때에는 설사시켜 몰아내는 것이 좋다. 이때는 목향견현환, 정향비적환을 쓴다. 음식에 체했을 때 토했거나 설사한 뒤에도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데는 홍원자(紅元子, 처방은 적취문에 있다), 보화환, 대안환(大安丸, 2가지 처방은 적취문에 있다), 평보지출환(平補枳朮丸, 즉 죽력지출환이다. 처방은 담음문에 있다)등이 좋다. ○ 고기를 많이 먹고 체해서 배가 불러 오른 데는 삼보환(三補丸, 처방은 화문에 있다)에 향부자와 반하국을 더 넣어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입문]. ○ 음식에 체한 것을 소화시키는 데는 지출환, 귤피지출환, 목향지출환, 반하지출환, 국얼지출환, 귤반지출환, 귤련지출환, 삼황지출환, 평위산(平胃散, 처방은 5장문에 있다), 향사평위산, 가미평위산, 조육평위산, 내소산, 소체환, 가감보화환, 칠향원, 지실도체환, 목향화체탕, 두구귤홍산, 향각환, 이황환, 삼릉소적환, 곡신원 등을 쓰는 것이 좋다[제방]. ○ 보리밥을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 오른 데는 따뜻한 술에 생강즙을 타서 1-2잔을 마시면 낫는다[득효]. 

? 枳朮丸 ○ 治?消食强胃白朮二兩枳實?炒一兩右爲末荷葉?燒飯和丸梧子大熟水下五七十丸至百丸 ○ 或爲人所勸勉過食致傷但服此令胃氣强不復傷也 ○ 本仲景方枳朮湯也至易老改爲丸名曰枳朮丸[東垣]
☞ 지출환(枳朮丸) ○ 명치 아래가 트릿한 것[?]을 치료하는데 음식을 소화시키고 위(胃)를 든든하게 한다. ○ 백출 80g, 지실(밀기울과 함께 볶은 것)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연잎(荷葉)에 싸서 익힌 밥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10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 ○ 혹 사람들의 권고에 못 이겨 음식을 지나치게 먹어서 체한데 이 약을 먹으면 위기(胃氣)가 든든해져서 다시 체하지 않는다. ○ 본래 중경(仲景)의 처방은 지출탕인데 역로(易老)가 고쳐서 알약을 만들어 지출환이라고 하였다[동원]. 

? 橘皮枳朮丸 ○ 治飮食不消心下?悶本方加橘皮一兩製法服法同上 ○ 用藥大法所貴服之强人胃氣令益厚雖猛食多食重食而不復致傷也 ○ 枳朮丸乃易老張先生之所制用白朮二兩以補脾枳實一兩以消?至東垣加陳皮一兩以和胃一補一瀉簡而又當眞得立方之旨也[丹心]
☞ 귤피지출환(橘皮枳朮丸) ○ 음식이 소화되지 않으며 명치 밑이 트릿하고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 지출환 본방에 橘皮 40g을 더 넣은 것이다. ○ 만드는 방법이나 먹는 법은 지출환과 같다. ○ 약쓰는 법에서 중요한 것은 약을 먹고 위기를 든든하게 해주어 과식하여도 다시 체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 지출환은 장역로(張易老)가 만든 처방인데 백출 80g으로 비를 보하고 지실 40g으로 명치 밑이 트릿한 것을 없어지게 하였는데 이동원(李東垣) 때에 와서 陳皮 40g을 더 넣어 위(胃)를 고르게[和] 하였다. 이 처방을 보면 한편으로는 보하고 한편으로는 사하게 했으며 또 간단하면서도 곧 효력이 나타나게 만든 그 뜻을 알 수 있다[단심]. 

? 木香枳朮丸 ○ 消飮食破滯氣本方加木香一兩製法服法同上[東垣]
☞ 목향지출환(木香枳朮丸) ○ 음식물을 소화시키며 체기(滯氣)를 없앤다. ○ 지출환 본방에 목향 40g을 더 넣은 것이다. ○ 만드는 방법이나 먹는 법은 지출환과 같다[동원]. 

? 半夏枳朮丸 ○ 治傷冷食痰盛本方加半夏薑製一兩製法服法同上[東垣]
☞ 반하지출환(半夏枳朮丸) ○ 찬 음식에 체해서 담이 성한 것을 치료한다. ○ 지출환 본방에 반하(생강즙으로 법제한 것) 40g을 더 넣은 것이다. ○ 만드는 방법과 먹는 법은 지출환과 같다[동원]. 

? 麴蘖枳朮丸 ○ 治食傷心胸滿悶不快本方加神麴炒麥芽炒各一兩製法服法同上[東垣]
☞ 국얼지출환(麴蘖枳朮丸) ○ 음식에 체해서 명치 밑이 그득하고 답답하여 괴로운 것을 치료한다. ○ 지출환 본방에 신국(볶은 것), 맥아(볶은 것) 각각 40g을 더 넣은 것이다. ○ 만드는 방법과 먹는 법은 지출환과 같다[동원]. 

? 橘半枳朮丸 ○ 治飮食傷?悶本方加橘皮半夏薑製各一兩製法服法同上[東垣]
☞ 귤반지출환(橘半枳朮丸) ○ 음식에 체하여 속이 트릿하고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 지출환 본방에 橘皮, 반하(생강즙으로 법제한 것) 각각 40g을 더 넣은 것이다. ○ 만드는 방법과 먹는 법은 지출환과 같다[동원]. 

? 橘連枳朮丸 ○ 補脾和胃消食化痰瀉火白朮三兩枳實?炒陳皮黃連酒浸炒各一兩右爲末荷葉煮湯打米糊和丸梧子大服法同上 ○ 張易老取白朮二兩以補脾枳實一兩以消?取其補多而消少至東垣加橘皮一兩以和胃則補消相半也予用白朮三兩枳實陳皮黃連各一兩乃補多消食又兼淸熱也[方廣] ○ 荷葉包飯爲丸恐不能盡荷葉之味不若以荷葉煮粥用之更妙[丹心] ○ 初未悟荷葉飯爲丸之理老年味之始得可謂奇矣夫荷葉之物中央空象震卦之體人感之生足少陽甲膽先化萬物之根?也飮食入胃榮氣上行卽少陽甲膽之氣也荷葉色靑形乃空象風木者也食藥感此氣之化胃氣何由不上升乎以爲引用可謂遠識深慮合於道也[東垣]
☞ 귤련지출환(橘連枳朮丸) ○ 비(脾)를 보하고 위(胃)를 고르게 하며 음식을 소화시키고 담을 삭이며 화를 내린다. ○ 백출 120g, 지실(밀기울과 함께 볶은 것), 陳皮, 황련(술에 담갔다가 볶은 것)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연잎 끓인 물에 쌀을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먹는 법은 지출환과 같다. ○ 장역로(張易老)는 백출 80g으로 비를 보하고 지실 40g으로 트릿한 것을 없어지게 하였는데 이 처방은 보하는 작용이 많고 소화시키는 작용이 약하다. 동원 때에 와서 橘皮 40g을 더 넣어 위를 고르게 하였으므로 보하는 작용과 소화시키는 작용이 같아지게 되었다. 나는 백출 120g, 지실, 陳皮, 황련 각각 40g을 넣었더니 보하는 작용이 많았고 음식을 소화시켰을 뿐아니라 또 열을 내리게 하였다[방광]. ○ 연잎(하엽)에 싸서 익힌 밥으로 알약을 만드는 것은 연잎의 맛을 다 받아들이지 못할 수 있으므로 연잎 끓인 물로 쑨 죽으로 알약을 만드는 것이 좋다[단심]. ○ 처음에는 연잎에 싸서 익힌 밥(荷葉飯)으로 알약을 만드는 이치를 알지 못하였는데 늙어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참으로 기묘하다. 대체로 연잎은 속이 비어서 진괘(震卦)의 형체와 같다. 사람은 진기를 받으면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의 기가 생겨서 먼저 만물의 기본을 생겨나게 한다. 음식이 위에 들어가면 영기(榮氣)가 위로 올라가는 것은 곧 소양담경의 작용이다. 연잎의 빛은 푸르고 형체는 속이 비어서 풍목(風木)의 형상과 같은 것이다. 음식물이나 약이 이 기를 받으면 위기가 반드시 위로 올라간다. 이 연잎을 쓴 것은 깊이 생각한 것이며 이치에 맞는다고 할 수 있다[동원]. 

? 三黃枳朮丸 ○ 治傷肉食濕?厚味之物悶亂不快黃芩二兩黃連酒炒大黃?神麴炒白朮陳皮各一兩枳實?炒五錢右爲末湯浸蒸餠和丸菉豆大白湯呑下五七十丸[東垣]
☞ 삼황지출환(三黃枳朮丸) ○ 고기나 국수, 기름진 음식에 체해서 속이 답답하여 어쩔 바를 몰라하면서 괴로워하는 것을 치료한다. ○ 황금 80g, 황련(술에 축여 볶은 것), 대황(잿불에 묻어 구운 것), 신국(볶은 것), 백출, 陳皮 각각 40g, 지실(밀기울과 함께 볶은 것)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끓는 물에 담갔던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동원]. 

? 香砂平胃散 ○ 治傷食蒼朮二錢陳皮香附各一錢枳實藿香各八分厚朴縮砂各七分木香甘草各五分右?作一貼薑三煎服[回春]
☞ 향사평위산(香砂平胃散) ○ 음식에 체한 것을 치료한다. ○ 창출 8g, 陳皮, 향부자 각각 4g, 지실, 곽향 각각 3.2g, 후박, 사인 각각 2.8g, 목향, 감초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달여 먹는다[회춘]. 

? 加味平胃散 ○ 治宿食不化平胃散本方一貼加神麴麥芽炒各七分也[丹心]
☞ 가미평위산(加味平胃散) ○ 먹은 음식물이 오래도록 소화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 평위산 본방 1첩에 신국, 맥아(볶은 것) 각각 2.8g을 더 넣은 것이다[단심]. 

? 棗肉平胃散 ○ 消食和胃化痰蒼朮八兩陳皮四兩厚朴三兩四錢甘草大棗肉生薑各一兩六錢右?碎水浸過藥上半寸許煮令水乾焙?爲末每服二錢空心鹽湯點服[局方]
☞ 조육평위산(棗肉平胃散) ○ 음식을 소화시키고 위기를 고르게[和] 하며 담을 삭인다. ○ 창출 300g, 陳皮 160g, 후박 136g, 감초, 대추살(大棗仁), 생강 각각 6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물을 약의 높이보다 반 치 정도 올라오게 부은 다음 물이 잦아들 때가지 끓인 후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이것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소금 끓인 물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국방]. 

? 內消散 ○ 治傷食生冷硬物?滿脹痛陳皮半夏白茯?枳實山査肉神麴縮砂香附子三稜蓬朮乾生薑各一錢右?作一貼水煎服[回春]
☞ 내소산(內消散) ○ 생것이나 찬 것, 굳은 음식물에 상해서 속이 더부룩하고 그득하며 불러 오르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 陳皮, 반하, 백복령, 지실, 산사(산사육), 신국, 사인, 향부자, 삼릉, 봉출, 생강(말린 것) 각각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회춘]. 

? 消滯丸 ○ 消食消滿消水消氣消?消脹消腫消積消痛此藥消而不見嚮而不動其功甚捷黑丑炒頭末二兩香附炒五靈脂各一兩右爲末醋糊和丸菉豆大薑湯呑下二三十丸[醫鑑]
☞ 소체환(消滯丸) ○ 밥이나 술, 물을 소화시키고 기를 잘 통하게 하며 트릿한 것과 창만(脹滿), 부종(浮腫), 적취(積聚)와 복통(腹痛) 등을 치료한다. 이 약을 먹으면 모르는 사이에 그러한 병들이 없어지고 배가 약간 끓으면서도 설사는 나지 않고 효력이 매우 빨라진다. ○ 견우자(볶아서 맏물가루 낸 것) 80g, 향부자(볶은 것), 오령지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식초를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20-30알씩 생강달인 물로 먹는다[의감]. 

? 加減保和丸 ○ 消食化痰扶脾胃氣白朮二兩半山査肉香附子厚朴神麴半夏茯?各一兩半陳皮連翹蘿?子黃芩黃連各一兩蒼朮枳實各五錢右爲末薑汁糊和丸梧子大每七八十丸茶湯任下[丹心]
☞ 가감보화환(加減保和丸) ○ 음식을 소화시키고 담을 삭이며 비위(脾胃)의 기를 도와준다. ○ 백출 100g, 산사(山?肉), 향부자, 후박, 신국, 반하, 백복령 각각 60g. 陳皮, 연교, 나복자, 황금, 황련 각각 40g, 창출, 지실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생강즙을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80알씩 찻물이나 끓인 물로 먹는다[단심]. 

? 七香元 ○ 消食快膈和胃止痛香附子二兩半三稜蓬朮?醋煮焙木香丁香白檀香甘松香丁香皮沈香橘紅縮砂白豆?各五錢右爲末米糊和丸菉豆大薑湯下三四十丸[直指]
☞ 칠향원(七香元) ○ 음식을 소화시키어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위를 고르게 하며 아픈 것을 멎게 한다. ○ 향부자 100g, 삼릉, 봉출(다 식초에 달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목향, 정향, 백단향(白檀香), 감송향(甘松香), 정향피, 침향, 귤홍, 사인, 백두구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쌀풀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40알씩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직지]. 

? 枳實導滯丸 ○ 治傷濕熱之物不消作?滿大黃一兩枳實神麴各五錢茯?黃芩黃連白朮各三錢澤瀉二錢右爲末蒸餠和丸梧子大溫水下七八十丸[東垣] ○ 一名導氣枳實丸[入門] ○ 加木香檳?各二錢名曰木香導滯丸[正傳]
☞ 지실도체환(枳實導滯丸) ○ 습열이 생기는 음식물에 체해서 소화가 되지 않아 명치 밑이 트릿하고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 ○ 대황 40g, 지실, 신국 각각 20g, 백복령, 황금, 황련, 백출 각각 12g, 택사 8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80알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동원]. ○ 일명 도기지실환(導氣枳實丸)이라고도 한다[입문]. ○ 이 처방에 목향과 빈랑 각각 8g씩 더 넣으면 목향도체환이라고 한다[정전]. 

? 木香化滯湯 ○ 治因憂食?心下?滿作痛半夏一錢半草豆?甘草各一錢柴胡七分陳皮乾生薑木香各六分當歸尾枳實各四分酒紅花一分右?作一貼薑五水煎服[東垣]
☞ 목향화체탕(木香化滯湯) ○ 근심하면서 국수를 먹은 탓으로 명치 밑이 트릿하고 그득하면서 아픈 것을 치료한다. ○ 반하 6g, 초두구, 감초 각각 4g, 시호 2.8g, 陳皮, 생강(말린 것), 목향 각각 2.4g, 당귀(잔뿌리), 지실 각각 1.6g, 잇꽃(홍화, 술로 법제한 것) 0.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동원]. 

? 豆?橘紅散 ○ 化宿食溫脾胃木香丁香各一錢白豆?人參厚朴白朮神麴乾生薑半夏麴橘紅藿香甘草炙各五分右?作一貼入薑三棗二水煎服[丹心]
☞ 두구귤홍산(豆?橘紅散) ○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는 것을 삭이며 비위를 따뜻하게 해준다. 목향, 정향 각각 4g, 백두구, 인삼, 후박, 백출, 신국, 생강(말린 것), 반하국, 귤홍, 곽향, 감초(볶은 것) 각각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단심]. 

? 香殼丸 ○ 消食化氣醒脾去痰靑皮陳皮各二兩枳殼一兩香附子七錢半蘿?子木香三稜蓬朮神麴麥芽檳
?枳實山査肉草果各五錢半夏製一兩二錢半陳倉米一升巴豆肉二十箇同炒黃去巴豆不用右爲末醋糊和丸梧子大白湯下七八十丸[丹心]
☞ 향각환(香殼丸) ○ 음식을 소화시키고 기를 잘 돌게 하며 비를 좋게 하고 담을 삭인다. ○ 청피, 陳皮 각각 80g, 지각 40g, 향부자 30g, 나복자, 목향, 삼릉, 봉출, 신국, 맥아,빈랑, 지실, 산사(산사육), 초과 각각 20g, 반하(법제한 것) 50g, 묵은 쌀(진창미, 파두살 20개와 같이 노랗게 볶아서 파두는 버린다) 1되.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식초를 넣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8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단심]. 

? 二黃丸 ○ 治傷熱食?悶不安黃芩二兩黃連一兩升麻柴胡各三錢枳實五錢甘草二錢右爲末蒸餠和丸菉豆大白湯或薑湯下五七十丸[入門]
☞ 이황환(二黃丸) ○ 뜨거운 음식에 체해서 속이 트릿하고 답답하면서 불안한 것을 치료한다. ○ 황금 80g, 황련 40g, 승마, 시호 각각 12g, 지실 20g, 감초 8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끓인 물이나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입문]. 

? 三稜消積丸 ○ 治傷生冷物不消滿悶三稜蓬朮神麴各七錢巴豆和皮入米同炒黑焦去米靑皮陳皮茴香各五錢丁香皮益智仁各三錢右爲末醋糊和丸梧子大薑湯下三四十丸[東垣]
☞ 삼릉소적환(三稜消積丸) ○ 생것이나 찬 음식물에 체해서 소화되지 않으며 속이 그득하고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 삼릉, 봉출, 신국 각각 28g, 파두(껍질채로 쌀과 함께 검눋도록 볶은다음 쌀을 버린다), 청피, 陳皮, 회향 각각 20g, 정향피, 익지인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식초를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40알씩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동원]. 

? 穀神元 ○ 治宿食不消健脾益氣人參縮砂香附子三稜蓬朮??靑皮陳皮神麴炒麥芽炒枳殼各等分右爲末米糊和丸梧子大米飮下三五十丸[得效]
☞ 곡신원(穀神元) ○ 음식에 체해서 소화되지 않는 것을 치료하는데 비를 든든하게 하고 기를 보하게 한다. ○ 인삼, 사인, 향부자, 삼릉(잿불에 묻어 구운 것), 봉출(잿불에 묻어 구운 것), 청피, 陳皮, 신국(볶은 것), 맥아(볶은 것), 지각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쌀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득효]. 

? 丁香爛飯丸 ○ 治飮食傷香附子一兩益智仁丁香皮縮砂甘松甘草各六錢丁香木香三稜蓬朮各二錢右爲末蒸餠和丸菉豆大白湯下三五十丸[東垣]
☞ 정향란반환(丁香爛飯丸) ○ 음식에 체한 것을 치료한다. ○ 향부자 40g, 익지인, 정향피, 사인, 감송향, 감초 각각 24g, 정향, 목향, 삼릉, 봉출 각각 8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동원]. 

? 木香見睍丸 ○ 治傷生冷食心腹滿痛荊三稜神麴各一兩石三稜草豆?各五錢升麻柴胡各三錢木香二錢巴豆霜五分右爲末蒸餠和丸菉豆大白湯下三十丸[東垣] ○ 一名巴豆三稜丸[東垣]
☞ 목향견현환(木香見睍丸) ○ 생것이나 찬 음식에 체해서 명치 밑이 그득하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 ○ 형삼릉, 신국 각각 40g, 석삼릉, 초두구 각각 20g, 승마, 시호 각각 12g, 목향 8g, 파두상(巴豆霜) 2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증병으로 반죽한 다음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알씩 끓인 물로 먹는다[동원]. ○ 일명 파두삼릉환(巴豆三稜丸)이라고도 한다[동원]. 
관련된 글
  1. 회원임상례 (등업용) 소화불량 임상례 by 맹수
  2. 임상 경험방 조잡 by 한닥터
  3. 임상 경험방 소화불량 by 한닥터
  4. 방약합편 평위산 , 平胃散, Pyeongwi-san by 한닥터
  5. 회원임상례 등업용-불면 향사평위산 by 욥욥
  6. 회원임상례 (등업용)통풍 by jimmy
  7. 방약합편 평위산 平胃散 by 한닥터
  8. 회원임상례 (등업용)28 커리어우먼의 만성소화불량 by 무신방난 *1
  9. 방약합편 HK238 香砂平胃散(향사평위산) by 한닥터
  10. 방약합편 HK228 平胃散(평위산) by 한닥터
  11. 기본방 모음 23 지출환(枳朮丸) by 한닥터
  12. 기본방 모음 22 평위산(平胃散) by 한닥터
  13. 방약합편 HK048 內消散(내소산) by 한닥터
  14. 방약합편 HH185 內消散(내소산) by 한닥터
  15. 동의보감 자종(子腫) by 한닥터
  16. 동의보감 골반이 벌어지지 않아서 생긴 난산[交骨不開難産] by 한닥터
  17. 동의보감 도생독(挑生毒) by 한닥터
  18. 동의보감 학질을 치료하는 방법[?疾治法] by 한닥터
  19. 동의보감 수종을 치료하는 방법[水腫治法] by 한닥터
  20. 동의보감 충적(蟲積) by 한닥터
  21. 동의보감 과채적(果菜積) by 한닥터
  22. 동의보감 주적(酒積) by 한닥터
  23. 동의보감 식적(食積) by 한닥터
  24. 동의보감 적취를 치료하는 방법[積聚治法] by 한닥터
  25. 동의보감 비괴의 증상과 치료[?塊證治] by 한닥터
  26. 동의보감 식울(食鬱) by 한닥터
  27. 동의보감 습울(濕鬱) by 한닥터
  28. 동의보감 열격과 반위를 치료하는 방법[?膈反胃治法] by 한닥터
  29. 회원임상례 안면홍조(등업용) by 곰두리 *1
  30. 동의보감 수토가 맞지 않아서 생긴 병은 내상과 같다[不伏水土病與內傷同] by 한닥터
  31. 동의보감 조잡증(?雜證) by
  32. 동의보감 비위가 상하면 음식생각도 없고 입맛도 없다[內傷脾胃則不思食不嗜食] by
  33. 동의보감 식상의 치료법[食傷治法] by
  34. 동의보감 삼초의 화를 두루 치료하는 약[通治三焦火] by 한닥터
  35. 동의보감 습병의 치료법과 두루 쓰는 약[濕病治法及通治藥] by 한닥터
  36. 동의보감 안개와 이슬 기운이 장기가 된다[霧露之氣爲?] by 한닥터
  37. 동의보감 장풍(腸風)과 장독(臟毒) by 한닥터
  38. 동의보감 식적으로 배가 아픈 것[食積腹痛] by 한닥터
  39. 동의보감 비(?)는 토하게 하거나 설사시키는 것이 좋다[?宜吐下] by 한닥터
  40. 동의보감 흉비(胸?) by 한닥터
  41. 동의보감 식적으로 생긴 위완통[食積胃脘痛] by 한닥터
  42. 동의보감 적심통(積心痛) by 한닥터
  43. 동의보감 식심통(食心痛) by 한닥터
  44. 동의보감 고풍작목(高風雀目) by 한닥터
  45. 동의보감 적리(積痢) by 한닥터
  46. 동의보감 적리(赤痢) by 한닥터
  47. 동의보감 주설(酒泄) by 한닥터
  48. 동의보감 식적설(食積泄) by 한닥터
  49. 동의보감 한설(寒泄) by 한닥터
  50. 동의보감 위병을 치료하는 법[胃病治法] by 한닥터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내상(內傷)] 음식과 약으로 병을 치료한다[食藥療病] 784
[내상(內傷)] 음식물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기본이다[水穀爲養命之本] 589
[내상(內傷)] 음식물의 정기가 음양으로 변화되어 영과 위로 들어간다[水穀之精化陰陽行榮衛] 676
[내상(內傷)] 내상에는 음식상과 노권상의 2가지 원인이 있다[內傷有飮食傷勞倦傷二因] 1013
[내상(內傷)] 맥 보는 법[脈法] 542
[내상(內傷)] 식상증(食傷證) 926
[내상(內傷)] 식상의 치료법[食傷治法] 1259
[내상(內傷)] 식상 때 소화시키는 약[食傷消導之劑] 1992
[내상(內傷)] 식상에 보하는 약[食傷補益之劑] 1462
[내상(內傷)] 술에 상한 것[酒傷] 844
[내상(內傷)] 술을 마시는 데서 꺼려야 할 것[飮酒禁忌] 657
[내상(內傷)] 술독은 여러 가지 병을 생기게 한다[酒毒變爲諸病] 725
[내상(內傷)] 술로 생긴 병을 치료하는 법[酒病治法] 1861
[내상(內傷)] 술에서 깨게 하고 취하지 않게 하는 것[醒酒令不醉] 1951
[내상(內傷)] 노권상(勞倦傷) 907
[내상(內傷)] 내상과 외상의 감별[辨內外傷證] 2112
[내상(內傷)] 노권상의 치료법[勞倦傷治法] 1950
[내상(內傷)] 내상병 때 비위가 허하고 실한 것[內傷病脾胃虛實] 725
[내상(內傷)] 비위가 상하면 음식생각도 없고 입맛도 없다[內傷脾胃則不思食不嗜食] 1986
[내상(內傷)] 비기가 몰려서 먹지 못하는 것[脾結不食] 678
[내상(內傷)] 생각을 지나치게 하여 기가 몰려 먹지 못하는 것[思結不食] 581
[내상(內傷)] 음식을 먹은 뒤에 정신이 흐릿하고 몸이 노곤한 것[食後昏困] 1103
[내상(內傷)] 입맛을 잃는 것은 하초의 원양이 쇠약하기 때문이다[不嗜飮食由下元陽衰] 775
[내상(內傷)] 내상병 초기에 속이 열하나 나중에는 속이 차다[內傷病始爲熱中終爲寒中] 1386
[내상(內傷)] 내상으로 여러 가지 병이 된다[內傷變爲諸病] 614
[내상(內傷)] 탄산과 토산[呑酸吐酸] 1433
[내상(內傷)] 조잡증(?雜證) 2342
[내상(內傷)] 오농(懊?) 726
[내상(內傷)] 트림[噫氣] 1828
[내상(內傷)] 열격과 반위[?膈反胃]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