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음(痰飮)

담음에 두루 쓰는 약[痰飮通治藥]

한닥터 2011.07.18 조회 수 1755 추천 수 0

痰飮通治藥 通用二陳湯茯苓半夏湯芎夏湯蠲飮枳實丸千金指迷丸敵痰丸小胃丹痰飮冷證宜五飮湯破痰消飮元濕熱痰飮宜滾痰丸木香和中丸食積痰飮宜淸氣化痰丸虛人老人痰飮宜竹瀝枳朮丸霞天膏(見上)

담음에 두루 쓰는 약[痰飮通治藥] 部 

 

이진탕, 복령반하탕, 궁하탕, 견음지실환, 천금지미환, 적담환, 소위단들을 두루 쓴다. 담음의 냉증(冷證)에는 오음탕과 파담소음원이 좋고 습열담음(濕熱痰飮)에는 곤담환과 목향화중환이 좋다. 식적담음(食積痰飮)에는 청기화담환이 좋다. 허약한 사람이나 늙은이가 담음이 있으면 죽력지출환과 하천고를 쓰는 것이 좋다(처방은 위에 있다).

 

? 二陳湯 通治痰飮諸疾或嘔吐惡心或頭眩心悸或發寒熱或流注作痛半夏製二錢橘皮赤茯苓各一錢甘草灸五分右剉作一貼薑三片水煎服<正傳> 方氏曰半夏豁痰燥濕橘紅消痰利氣茯苓降氣滲濕甘草補脾和中盖補脾則不生濕燥濕?濕則不生痰利氣降氣則痰消解可謂體用兼該標本兩盡之藥用者隨證加減<丹心>

이진탕(二陳湯) 여러 가지 담음병(痰飮病)으로 혹 토하고 메스껍거나 머리가 어지럽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춥다가 열이 나거나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아픈 것을 두루 치료한다. 반하(법제한 것) 8g, 귤피, 적복령 각각 4g, 감초(볶은 것) 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정전]. 방씨(方氏)"반하은 담을 삭이고 습을 말리며 귤홍은 담을 삭이고 기를 고르롭게[] 하며 복령은 기를 내리고 습을 빠지게 한다. 감초는 비를 보하고 속을 조화시킨다"고 하였다. 비를 보하면 습이 생기지 못하고 습을 말리거나 빠지게 하면 담이 생기지 못한다. 기를 잘 돌게 하고 내리게 하면 담이 삭아서 풀린다. 이것이 병의 근본과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다 고려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약을 쓸 때에는 증상에 따라 가감해야 한다[단심].

 

? 茯苓半夏湯通治停痰留飮發爲諸病半夏製三錢赤茯苓二錢右剉作一貼薑七片煎服<宣明> 直指方小半夏茯苓湯同

복령반하탕(茯苓半夏湯) ()이 머물러 있고 음()이 몰려 있어서 생긴 여러 가지 병을 두루 치료한다. 반하(법제한 것) 12g, 적복령 8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7쪽과 함께 달여 먹는다[선명]. ○ 『직지방의 소반하복령탕과 같다.

 

? 大半夏湯 治同上半夏製陳皮赤茯苓各二錢半右剉作一貼薑五片水煎服<丹心>

대반하탕(大半夏湯) 위와 같은 병을 치료한다. 반하(법제한 것), 진피, 적복령 각각 10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단심].

 

? 芎夏湯 逐水利飮通用川芎半夏製赤茯各一錢陳皮靑皮枳殼各五分白朮甘草灸各二分半右剉作一貼薑五片水煎服<直指>

궁하탕(芎夏湯) 물을 몰아내고 담음을 없애는 데 두루 쓴다. 천궁, 반하(법제한 것), 적복령 각각 4g, 진피, 청피, 지각 각각 2g, 백출, 감초(볶은 것) 각각 1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는다[직지].

 

? 蠲飮枳實丸 逐飮消痰導氣淸膈黑牽牛子取頭末三兩枳實麩炒半夏製橘紅各一兩右爲末麪糊和丸梧子大每取五十丸薑湯下<東垣>

견음지실환(蠲飮枳實丸) ()을 몰아내고 담()을 삭이며 기를 잘 돌게 하고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견우자(맏물가루) 120g, 지실(밀기울과 함께 볶은 것), 반하(법제한 것), 귤홍 각각 4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밀가루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동원].

 

? 千金指迷丸 治一切痰飮爲患 半夏麴二兩白茯苓剉虛人乳汁拌蒸瘦人縮砂同酒浸蒸去縮砂又生地黃汁浸蒸枳殼用麥麩醋水炒各一兩風化硝二錢半右爲末薑汁糊和丸梧子大每服三五十丸薑湯下旬日以往大便溏滑是潛消痰積之驗也.<入門> 脾胃痰神麴糊和丸血分痰酒糊丸氣分上焦痰蒸餠糊和丸骨節四肢痰鹽酒入薑汁糊和丸足痰牛膝膏和丸痰病深痼牛膏和丸多服可以汗吐下如倒倉法<入門>

천금지미환(千金指迷丸) 여러 가지 담음으로 생긴 병을 치료한다. 반하국 80g, 백복령(썰어서 허한 사람에게는 젖에 버무려 쪄서 쓰고 여윈 사람에게는 사인과 같이 술에 담갔다가 찐 다음 사인은 버리고 다시 생지황즙에 담갔다가 쪄서 쓴다), 지각(밀기울과 함께 식초에 축여 볶은 것) 각각 40g, 풍화초 1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생강즙에 쑨 풀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10일 동안 먹으면 묽은 대변을 누게 된다. 이것은 담적이 삭아지는 증거이다[입문]. 비위(脾胃)에 담이 있는 데는 신국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쓴다. 혈분(血分)에 담이 있는 데는 술에 쑨 풀에 알약을 만들어 쓴다. 기분(氣分)과 상초에 담이 있는 데는 증병(蒸餠)으로 만든 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쓴다. 뼈마디와 팔다리에 담이 있는 데는 소금과 술, 생강즙에 쑨 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쓴다. 다리에 담이 있는 데는 우슬으로 만든 고약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쓴다. 담병이 오래되어 고질이 된 데는 소기름(우지)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많이 먹는다. 이와 같이 하여 땀을 내거나 토하거나 설사를 하면 도창법(倒倉法)을 쓴 것과 같은 효과를 본다[입문].

 

? 敵痰丸 治痰飮通用黑牽牛子取頭末三兩皂角酥灸二兩白礬枯半夏麴陳皮去白各一兩右爲末水丸梧子大薑湯下四五十丸<奇效>

적담환(敵痰丸) 담음(痰飮)을 두루 치료한다. 견우자(맏물가루) 120g, 조협(졸인 젖(?)에 버무려 볶은 것) 80g, 백반(구운 것), 반하국, 진피(흰 속을 버린 것) 각각 4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40-5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기효].

 

? 神仙墜痰元 通治痰飮諸病黑牽牛子取頭末三兩皂角灸一兩六錢白礬生一兩右爲末水丸梧子大酒下三五十丸<瑞竹>

신선추담원(神仙墜痰元) 담음으로 생긴 여러 가지 병을 두루 치료한다. 견우자(맏물가루) 120g, 조협(졸인 젖(?)에 버무려 볶은 것) 64g, 백반 4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30-50알씩 술로 먹는다[서죽].

 

? 小胃丹 取膈上濕痰熱積上可取胸膈之痰下可利腸胃之痰惟胃虛少食者忌用又云治風痰熱痰濕痰食積痰 芫花醋浸一宿炒黑甘遂麪裹煨熟水浸半日曬乾大戟長流水煮曬乾各五錢大黃濕紙裹煨再用酒浸炒熟一兩黃栢炒二兩右爲末粥丸麻子大每十丸臨臥津嚥下<丹心> 一方白朮膏和丸蘿葍子大臨臥津液嚥下二三十丸白湯送下

소위단(小胃丹) 가슴에 습담(濕痰)과 열이 몰린 것을 치료하는데 가슴에 있는 담을 삭이고 창자에 있는 담을 몰아낸다. 그러나 위()가 허하여 음식을 적게 먹는 데는 쓰지 못한다. 그리고 풍담(風痰), 열담(熱痰), 습담(濕痰), 식적담(食積痰)도 치료한다. 원화(식초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거멓게 볶은 것), 감수(밀가루반죽에 싸서 잿불에 묻어 구워 끓인 물에 한나절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린 것), 대극(강물을 붓고 삶아서 햇볕에 말린 것) 각각 20g, 대황(젖은 종이에 싸서 잿불에 묻어 구운 다음 술에 담갔다가 잘 볶은 것) 40g, 황백(볶은 것) 8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죽에 반죽하여 삼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알씩 잠잘 무렵에 녹여서 먹는다[단심]. 어떤 처방은 백출로 만든 고약에 반죽하여 나복자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잠잘 무렵에 20-30알씩 물고 녹여 먹거나 끓인 물로 먹게 되어 있다.

 

? 五飮湯 治五飮一曰留飮二曰癖飮三曰痰飮四曰溢飮五曰流飮旋覆花人參陳皮枳實白朮茯苓厚朴半夏澤瀉猪苓前胡桂心白芍藥甘草各七分右剉作一貼薑十片水煎服最效<海藏>

오음탕(五飮湯) 5가지 담음을 치료한다. 5가지 음이란 첫째는 유음(留飮)이고 둘째는 벽음(癖飮)이며 셋째는 담음(痰飮)이고 넷째는 일음(溢飮)이며 다섯째는 유음(流飮)이다. 선복화, 인삼, 진피, 지실, 백출, 복령, 후박, 반하, 택사, 저령, 전호, 계심, 백작약, 감초 각각 2.8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10쪽과 함께 물에 달여 먹으면 아주 잘 낫는다[해장].

 

? 破痰消飮元 治一切痰飮靑皮陳皮三稜炮蓬朮炮良薑煨乾薑草果煨各一兩右爲末水麪糊和丸梧子大陰乾薑湯下五十丸<得效>

파담소음원(破痰消飮元) 여러 가지 담음을 치료한다. 청피, 진피, 삼롱(싸서 구운 것), 봉출(싸서 구운 것), 양강(잿불에 묻어 구운 것), 건강(싸서 구운 것), 초과(잿불에 묻어 구운 것) 각각 4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물이나 밀가루풀에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그늘에 말린다. 한번에 50알씩 생강을 달인 물로 먹는다[득효].

 

? 滾痰丸 治濕熱痰積變生百病 大黃酒蒸黃芩去朽各八兩靑礞石一兩同焰硝一兩入罐內盖定鹽泥固濟曬乾火煆紅候冷取出以礞石如金色爲度沈香五錢右爲末滴水和丸梧子大茶淸溫水任下四五十丸服藥必須臨睡送下至咽卽便仰臥令藥在咽膈之間徐徐而下漸逐惡物入腹入腸方能見效 凡喪心失志癲狂每服百丸 中風癱瘓痰盛便秘常服三五十丸 遍身筋骨疼痛未能明狀者每服七八十丸 噯氣呑酸胸中氣塊閉塞嘔吐涎飮每服七八十丸 心下怔忡陰陽關格變生怪證每服七八十丸 急喉閉赤眼每服七八十丸 顋頷腫硬遶項結核或口糜舌爛每服五六十丸 心氣冷痛如停氷塊或散入腹中絞痛上攻頭面腫硬遍身四肢等處腫起軟浮或痒或痛或此消彼長漸成篤疾皆係毒痰內攻或作腸癰內疽每服七八十丸 痢疾不問赤白或帶血塊惡物每服八九十丸 凡荏苒之疾內外諸般雜證百藥無效方書未嘗載其疾醫者不能辨其證服之無不效<王隱君> 按此方以大黃黃芩大瀉陽明胃中濕熱之盛礞石以墜下積痰沈香則引諸氣上而至天下而至泉也.<丹心> 一方加朱砂二兩爲衣

곤담환(滾痰丸) 습열과 담음이 몰려서 생긴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 대황(술에 축여 찐 것), 황금(검은 속을 버린 것) 각각 320g, 청몽석 40g(염초 40g과 함께 약탕관에 넣고 뚜껑을 꼭 덮은 다음 소금을 넣어 이긴 진흙으로 잘 싸발라 햇볕에 말려 불에 벌겋게 구웠다가 식혀서 꺼낸다. 그런데 청몽석이 금빛이 나도록 구워야 한다), 침향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낸 다음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40-50알씩 찻물이나 더운물로 잠잘 무렵에 반드시 먹어야 한다. 그리고 약을 넘긴 다음에는 곧 똑바로 누워 약이 목과 가슴 사이에서 천천히 내려가게 해야 한다. 그래야 궂은 것을 몰아서 배와 장()으로 들어가게 할 수 있다. 이런 방법을 써야 효과가 있다. 속을 쓰고 소원이 풀리지 않아서 전광증(癲狂證)이 생긴 데는 한번에 1백알씩 먹는다. 중풍(中風)으로 반신불수가 되고 담이 성하며 변비가 있는 데는 늘 30-50알씩 먹는다. 온몸의 근골이 아프고 증상들이 똑똑하게 나타나지 않는 데는 한번에 70-80알씩 먹는다. 트림이 나거나 신물이 올라오거나 가슴에 기가 몰리고 막혀서 군침과 담음을 토하는 데는 한번에 70-80알씩 먹는다. 명치 밑이 몹시 뛰면서 편안치 않고 음양이 막혀서 괴상한 증상이 생긴 데는 한번에 70-80알씩 먹는다. 갑자기 목이 메고 눈에 피지는 데는 한번에 70-80알씩 먹는다. 뺨과 턱이 뜬뜬하게 붓고 목둘레에 멍울이 생기거나 입과 혀가 허는 데는 한번에 50-60알씩 먹는다. 심기(心氣)가 차져서 아프고 얼음덩어리가 머물러 있는 것같으며 그것이 혹 뱃속으로 흩어져 들어가 비트는 것같이 아프거나 그것이 위[]로 올라가서 머리와 얼굴이 뜬뜬하게 붓고 온몸과 팔다리가 부어서 말랑말랑하거나 혹 가렵기도 하고 혹 아프기도 하며 한쪽 것이 삭아지면 다른 쪽 것이 커지면서 점차 위독한 병으로 되는 것은 담독(痰毒)까지 속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런 데와 장옹(腸癰)이나, 내저(內疽)가 생긴 데는 한번에 70-80알씩 먹는다.

[] 내저(內疽) : 내장에 생긴 헌데를 말하는데 내저가 생긴 부위는 은은히 아프다. 이질(痢疾) 때 적리(赤痢)나 백리(白痢)를 물론하고 핏덩어리나 궂은 것이 섞여 나오는 데는 한번에 80-90알씩 먹는다. 대체로 오랫동안 앓는 병이나 안팎의 여러 가지 잡증이 온갖 약을 써도 효과가 없고 의학책에도 그런 증이 씌어 있지 않으며 의사들도 그런 증을 잘 알지 못할 때에 이약을 먹으면 낫지 않는 것이 없다[왕은군]. 이 처방은 대황과 황금로 양명경(陽明經)의 위() 속에 습열이 심한 것을 내몰고 청몽석으로 담이 뭉친 것을 삭게 하며 침향으로 모든 기를 끌어 올려서 머리 끝까지 가게 하고 아래로는 발바닥까지 가게 하도록 되어 있다[단심]. 어떤 처방은 주사 80g을 알약들에 입혀서 쓰게 되어 있다.

 

? 木香和中丸 化痰涎除濕熱利胸膈和脾胃 黑牽牛子頭末二兩三錢滑石二兩大黃一兩二錢木香黃芩靑礞石枳殼檳榔靑皮陳皮各五錢沈香二錢右爲末水丸梧子大薑湯或茶淸下五十丸<御藥> 一方又名沈香和中丸治濕熱痰盛胸膈煩滿

목향화중환(木香和中丸) 담연(痰涎)을 삭이고 습열을 없애며 가슴을 편안하게 하고 비위(脾胃)를 조화시킨다. 견우자(맏물가루) 92g, 활석 80g, 대황 48g, 목향, 황금, 청몽석, 지각, 빈랑, 청피, 진피 각각 20g, 침향 8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물에 반죽하여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알씩 생강을 달인 물이나 찻물로 먹는다[어약]. 어떤 데는 침향화중환이라고 하였는데 습열담이 성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그득한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 淸氣化痰丸 治一切痰飮及食積酒積成痰壅盛南星半夏以白礬皂角生薑各二兩同水浸一宿幷剉作片同煮至南星無白點曬乾各二兩神麴炒麥芽炒各一兩半陳皮枳實白朮白茯苓蘇子蘿葍子炒瓜蔞仁香附米山査肉白豆蔲各一兩靑皮乾葛黃連各五錢黃芩八錢海粉七錢右爲末以竹瀝薑汁泡蒸餠和丸梧子大薑湯或茶淸下五七十丸<醫鑑>

청기화담환(淸氣化痰丸) 모든 담음병(痰飮病)과 식적(食積), 주적(酒積)으로 담이 생겨 몹시 막힌 것을 치료한다. 천남성, 반하(2가지는 백반, 조협, 생강 각각 80g과 함께 물에 하룻밤 동안 담갔다가 얇게 썰어서 천남성에 있는 흰점이 없어질 때까지 달여서 햇볕에 말린 것) 각각 80g, 신국(볶은 것), 맥아(볶은 것) 각각 60g, 진피, 지실, 백출, 백복령, 자소자, 나복자(볶은 것), 과루인, 향부자, 산사, 백두구 각각 40g, 청피, 갈근, 황련 각각 20g, 황금 32g, 해분 28g. 위의 약들을 가루내서 죽력과 생강즙에 담갔던 중병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생강을 달인 물이나 찻물로 먹는다[의감].

 

? 竹瀝枳出丸 治老人虛人痰盛不思飮食健脾消食化痰淸火去眩暈 半夏南星以白礬皂角生薑同煮半日去皂薑焙乾枳實條芩陳皮蒼朮泔浸鹽水炒山査肉白芥子炒白茯苓各一兩黃連薑汁炒當歸酒洗各五錢右爲末神麴六兩作末以薑汁竹瀝各一盞煮糊和丸梧子大淡薑湯或白湯下百丸<入門>

죽력지출환(竹瀝枳朮丸) 늙은이와 허약한 사람이 담()이 성하여 음식생각이 없는 것을 치료한다. 그리고 비()를 든든하게 하고 음식을 소화시키며 담을 삭이고 화()를 내리며 어지럼증을 없앤다. 반하, 천남성(백반과 조협, 생강과 함께 넣고 달여서 조협와 생강은 버리고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지실, 황금, 진피, 창출(쌀 씻은 물에 담갔다가 소금물에 축여 볶은 것), 산사, 흰겨자(볶은 것), 백복령 각각 40g, 황련(생강즙에 축여 볶은 것), 당귀(술에 씻은 것) 각각 20g. 위의 약들을 가루낸다. 그리고 신국 240g을 가루내서 생강즙과 죽력 각각 1잔씩 섞은 데 넣고 풀을 쑨다. 여기에 반죽하여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백알씩 생강을 달인 물이나 끓인 물로 먹는다[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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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육부(五臟六腑)] 장에는 또한 9가지가 있다[贓又有九] 611
[오장육부(五臟六腑)] 부(腑)에는 6가지가 있다[腑又有六] 1042
[오장육부(五臟六腑)] 창자의 길이와 음식물을 받아들일 수 있는 양[腸胃之長水穀之數] 806
[오장육부(五臟六腑)] 사기에 5장이 상한다는 것[五臟中邪] 651
[오장육부(五臟六腑)] 5장의 정경에 절로 병이 생기는 것[五臟正經自病] 751
[오장육부(五臟六腑)] 장과 부의 병을 맥으로 가른다는 것[脈辨臟腑]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