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로(虛勞)

허로증을 두루 치료하는 약[虛勞通治藥]

한닥터 2011.09.22 조회 수 2475 추천 수 0
◎ 虛勞通治藥 ○ 凡人四肢?弱無力多困未知陰陽先損夏可用六味地黃元春秋宜腎氣丸冬宜八味丸(三方?見上) [保命] ○ 虛勞通用千金延壽丹玄珠耘苗丹神仙巨勝子元神仙不老丸??補天丸二神交濟丹無比山藥元神仙旣濟丹五補元補天大造丸(方見上)瓊玉膏(方見身形)小建中湯大建中湯十四味建中湯黃?益損湯秦?鱉甲散沈香鱉甲散黃?鱉甲散瑞蓮元當歸膏益壽固眞丹

☞ 허로증을 두루 치료하는 약[虛勞通治藥]

 ○ 대체로 팔다리가 몹시 허약해져서 힘이 없고 매우 노곤해하는데 음과 양, 그 어느 것이 먼저 상했는가를 알 수 없을 때에는 여름이면 육미지황원, 봄과 가을이면 신기환, 겨울에는 팔미환(八味丸, 3가지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보명]. ○ 허로에는 천금연수단, 현주운묘단, 신선거승자원, 신선불로환, 올눌보천환, 이신교제단, 무비산약원, 신선기제단, 오보원, 보천대조환(補天大造丸, 처방은 위에 있다), 경옥고(瓊玉膏, 처방은 신형문에 있다), 소건중탕, 대건중탕, 십사미건중탕, 황기익손탕, 진교별갑산, 침향별갑산, 황기별갑산, 서련원, 당귀고, 익수고진단 등을 두루 쓴다. 

? 千金延壽丹 ○ 治虛勞百證一切虛損肉?蓉二兩兎絲子五味子牛膝杜?當歸山藥天門冬麥門冬生乾地黃熟地黃各一兩人參白茯?茴香澤瀉地骨皮鹿茸石菖蒲川椒巴戟遠志覆盆子枸杞子栢子仁各五錢右?爲末蜜丸梧子大溫酒或鹽湯任下百丸[正傳]
☞ 천금연수단(千金延壽丹) ○ 허로의 여러 가지 증상과 일체 허손증을 치료한다. ○ 육종용 80g, 토사자, 오미자, 우슬, 두충, 당귀, 산약,천문동, 맥문동, 생건지황, 숙지황 각각 40g, 인삼, 백복령, 회향, 택사, 지골피, 녹용, 석창포, 산초(천초), 파극, 원지, 복분자, 구기자, 백자인 각각 2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봉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100알씩 데운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먹는다[정전]. 

? 玄珠耘苗丹 ○ 張長沙戒人妄服燥烈之藥謂藥勢偏有所勝而病生焉猶??苗不長而?之也若?氣血不强合服此而不服是不耘苗者也故名爲耘苗丹此丹養五藏補不足秘固眞元均調二氣和暢榮衛保神守中五味子八兩巴戟遠志枸杞子山藥白茯?肉?蓉百部根杜?蛇床子防風栢子仁兎絲子各二兩右爲末蜜丸梧子大溫酒或鹽湯任下五七十丸 ○ 此方與前陰門上丹同 ○ 夏加五味子四兩四季加肉?蓉秋加枸杞子六兩[綱目]
☞ 현주운묘단(玄珠耘苗丹) ○ 장장사(張長沙)는 사람들이 함부로 성질이 조한 약을 경계해야 한다고 하면서 약의 힘이 지나친 것을 먹어 병이 생기는 것은 마치 곡식이 자라지 않는다 하여 안타까워 뽑아 놓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만일 타고날 때 기혈이 부족한 사람은 약을 먹어야 하는데 만일 먹지 않는 것을 곡식밭의 김을 매지 않는 것과 같다. 때문에 이 약을 운묘단이라고 했다. 운묘단은 5장을 보양하고 부족한 것을 보충하며 진원(眞元)을 든든하게 하고 음양의 기를 고르게 하며 영위(榮衛)를 잘 돌아가게 하고 정신을 들게 하며 중기(中氣)를 든든하게 한다. ○ 오미자 320g, 파극, 원지, 구기자, 산약,백복령, 육종용, 백부근, 두충, 사상자,방풍, 백자인, 토사자 각각 8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봉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데운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먹는다. ○ 이 처방은 전음문(前陰門)에 있는 상단과 같다. ○ 육종용을 더 넣어 쓰면서 여름에는 오미자 160g을 더 넣고 가을에는 구기자 240g을 더 넣어 쓴다[강목]. 

? 神仙巨勝子元 ○ 治虛勞諸證千益百補熟地黃生乾地黃何首烏各四兩巨勝子枸杞子兎絲子五味子酸棗仁栢子仁破故紙覆盆子?仁木香蓮花蘂巴戟肉?蓉牛膝天門冬官桂人參白茯?楮實子?子天雄蓮肉續斷山藥各一兩右爲末春夏煉蜜爲丸秋冬蒸棗肉胡桃肉同?如泥和藥?千杵丸如梧子大溫酒或鹽湯呑下七九十丸或去天雄代鹿茸亦佳[奇效]
☞ 신선거승자원(神仙巨勝子元) ○ 허로로 생긴 여러 가지 증상을 치료하는데 고루 보한다. ○ 숙지황, 생건지황, 하수오 각각 160g, 참깨씨(巨勝子), 구기자. 토사자, 오미자, 산조인, 백자인, 파고지, 복분자, 검인, 목향, 연화예, 파극, 육종용, 우슬, 천문동, 육계, 인삼, 백복령, 닥나무열매(저실자), 구자, 천웅, 연실(연육), 속단, 산약@)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봄과 여름에는 졸인 봉밀로 반죽한 다음 알약을 만들고 가을과 겨울에는 찐 대추살과 호두살을 같이 넣고 찧어 찰지게 된 것에 약가루를 넣고 잘 짓찧어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90알씩 데운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먹는다. 혹 천웅을 빼고 대신으로 녹용을 넣어 쓰면 더 좋다[기효]. 

? 神仙不老丸 ○ 歌曰不老仙方功效殊駐顔全不費功夫人參牛膝川巴戟蜀地當歸杜?俱一味地黃生熟用兎絲栢子石菖蒲更添枸杞皮兼子細末蜜丸梧子如早午臨眠三次服鹽湯溫酒任君須忌飡三白幷諸血能使鬚烏髮亦烏人參巴戟酒浸去心當歸酒浸兎絲子酒製各三兩熟地黃生乾地黃酒焙各二兩牛膝酒浸杜??炒各一兩半栢子仁去皮?末石菖蒲?浸枸杞子酒浸地骨皮各一兩右?不可?只慢火焙?爲細末蜜和?千杵丸如梧子大每服七九十丸以溫酒鹽湯任下日三次忌三白諸血物[養老]
☞ 신선불로환(神仙不老丸) ○ 다음과 같이 노래를 지었다. ○ 신선불로 좋은 약 그의 효력 유다르네 ○ 늙은 얼굴 젊게 하기 힘이 전혀 안 든다네 ○ 인삼 우슬 파극과 당귀 두충 같이 넣고 ○ 한가지인 지황을 생것 쓰고 쪄서 쓰며 ○ 토사자와 백자인에 석창포와 구기자며 ○ 지골피를 달아 넣어 보드랍게 가루내어 ○ 봉밀을 졸여 반죽하여 오자만큼 알약지어 ○ 아침 낮과 잘 무렵에 데운 술로 넘기거나 ○ 끓인 물에 소금 두어 성미 맞춰 먹은 뒤에 ○ 파와 염교 부추밑과 온갖 피를 안먹으면 ○ 하얀 머리 검어지고 흰수염도 검는다네 ○ 인삼, 파극(술에 담갔다가 심을 뺀 것), 당귀(술에 담갔다 낸 것), 토사자(술로 법제한 것) 각각 120g, 숙지황, 생건지황(술로 축여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각각 80g, 우슬(술에 담갔다 낸 것), 두충(밀기울과 같이 볶은 것) 각각 60g, 백자인(껍질을 버리고 따로 가루를 낸 것), 석창포(쌀 씻은 물에 담갔다 낸 것), 구기자(술에 담갔다 낸 것), 지골피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볕에 말리지 말고 약한 불기운에 말리어 보드랍게 가루를 낸다. 이것을 봉밀로 반죽한 다음 잘 짓찧어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90알씩 하루 세번 데운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먹는다. 파, 염교, 부추 등과 온갖 피를 먹지 말아야 한다[양로]. 

? ??補天丸 ○ 治亡陽失陰諸虛百損陰?遺精健陽固陰惟寡婦不宜服(方見前陰)
☞ 올눌보천환(??補天丸) ○ 망양증(亡陽證)과 실음증(失陰證), 여러 가지 허손증과 음위증, 유정을 치료하는데 성욕을 세게 한다. 다만 과부에게는 좋지 않다(처방은 전음문에 있다). 

? 二神交濟丹 ○ 補虛勞治心脾腎三經虛損茯神薏苡仁各三兩酸棗仁枸杞子白朮神麴各二兩栢子仁?仁生乾地黃麥門冬當歸人參陳皮白芍藥白茯?縮砂各一兩右爲末熟水四盞調煉蜜四兩煮山藥末四兩作糊和丸梧子大米飮下五七十丸--已上十六味每神字領八味合八節共二十四兩合二十四氣爲一歲也[入門]--
☞ 이신교제단(二神交濟丹) ○ 허로를 보하는데 심, 비, 신 3경의 허손을 치료한다. ○ 복신, 의이인@) 각각 120g, 산조인, 구기자, 백출, 신국 각각 80g, 백자인, 검인, 생건지황, 맥문동, 당귀, 인삼, 陳皮, 백작약, 백복령, 사인(축사)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끓인 물 4잔에 졸인 봉밀 160g과 마가루 160g을 넣어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미음으로 먹는다. --번역생략--

? 無比山藥元 ○ 治諸虛百損五勞七傷安魂魄起陰陽强筋鍊骨輕身明目(方見上)
☞ 무비산약원(無比山藥元) ○ 여러 가지 허손증과 5로 7상(五勞七傷)을 치료한다. 정신을 안정시키고 성욕을 세게 하며 근골을 든든하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처방은 위에 있다). 

? 神仙旣濟丹 ○ 專補諸虛百損五勞七傷滋腎水降心火補脾土添精補髓益氣和血壯筋骨潤肌膚聰耳明目開心定智强陰健陽延年益壽性味溫而不熱淸而不寒久服則坎?旣濟陰陽?和火不炎而神自淸水不?而精自固乃平補之聖藥也黃栢酒炒四兩山藥酒蒸牛膝酒洗各三兩人參杜?薑汁炒巴戟五味子白茯?枸杞子酒洗茴香鹽水炒肉?蓉酒洗山茱萸酒蒸遠志甘草水浸去骨石菖蒲知母酒炒生乾地黃酒炒熟地黃麥門冬兎絲子酒製甘菊酒洗梔子炒各二兩陳皮去白一兩右爲末蜜和蒸棗肉和丸梧子大空心鹽湯溫酒下七九十丸 ○ 一方有天門冬當歸酒洗各二兩無甘菊梔子陳皮三味[醫鑑]
☞ 신선기제단(神仙旣濟丹) ○ 여러 가지 허손증과 5로 7상을 치료하는데 신수를 불쿠어 주고 심화를 내리며 비토를 보하고 정을 불쿠어 주며 골수를 보하고 기를 도와주며 혈을 고르게 하고 근골을 든든하게 하며 피부를 윤기나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성욕을 세게 하며 오래 살게 한다. 약성이 따뜻하면서 열하지 않고 시원하면서 차지 않다. 오랫동안 먹으면 수화(水火)가 잘 오르내려서 음양이 화합된다. 심화가 떠오르지 않으면 정신은 스스로 상쾌해지고 신수가 스며나가지 않으면 정은 자연히 굳건해진다. 그러므로 평순하게 보하는 좋은 약이다. ○ 황백(술로 축여 볶은 것) 160g, 산약(술로 축여 찐 것), 우슬(술로 씻은 것) 각각 120g, 인삼, 두충(생강즙으로 축여 볶은 것), 파극, 오미자, 백복령, 구기자(술로 씻은 것), 회향(소금물로 축여 볶은 것), 육종용(술로 씻은 것), 산수유(술로 축여 찐 것), 원지(감초 달인 물에 담갔다가 심을 뺀 것), 석창포, 지모(술로 축여 볶은 것), 생건지황(술로 축여 볶은 것), 숙지황, 맥문동, 토사자(술로 법제한 것), 단국화(감국, 술로 씻은 것), 산치자(볶은 것) 각각 80g, 陳皮(흰 속을 버린 것)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봉밀, 찐 대추살과 함께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90알씩 소금 끓인 물이나 데운 술로 빈속에 먹는다. ○ 어떤 처방에는 천문동과 당귀(술로 씻은 것) 각각 80g은 있고 단국화(감국), 산치자, 陳皮 등 3가지는 없다[의감]. 

? 五補元 ○ 補諸虛百損地骨皮白茯?牛膝熟地黃人參各一兩右爲末蜜丸梧子大溫酒或鹽湯下五七十丸[入門]
☞ 오보원(五補元) ○ 여러 가지 허손증을 치료한다. ○ 지골피, 백복령, 우슬, 숙지황, 인삼 각각 4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봉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데운 술이나 소금 끓인 물로 먹는다[입문]. 

? 小建中湯 ○ 治虛勞裏急腹中痛夢寐失精四肢?疼手足煩熱咽乾口燥白芍藥五錢桂枝三錢(無則用薄桂)甘草炙一錢右?作一貼入生薑五片大棗四枚水煎至半去滓下膠飴(卽黑糖)半盞(卽一兩)再煎熔化服之[仲景] ○ 芍藥味酸於土中瀉木爲君飴糖甘草之溫補脾養胃爲臣水挾木勢亦來侮土故脈弦而腹痛肉桂大辛熱佐芍藥以退寒水薑棗甘辛溫發散陽氣行於經絡皮毛爲使故建中之名始于此焉[東垣] ○ 治虛勞氣虛自汗本方加黃?蜜炒一錢名曰黃?建中湯 ○ 治虛勞血虛自汗本方加當歸一錢名曰當歸建中湯服法同上[仲景]
☞ 소건중탕(小建中湯) ○ 허로로 뱃속이 켕기고 아프며 몽설하고 팔다리가 저리고 아프며 손발바닥에 번열이 나며 목구멍과 입이 마르는 것을 치료한다. ○ 백작약 20g, 계지(계지가 없으면 박계를 대신 쓴다) 12g, 감초(볶은 것) 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 대추 4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절반이 되면 짜서 찌꺼기를 버리고 검정엿 반잔(40g)을 넣고 다시 달여서 엿이 풀어지면 먹는다[중경]. ○ 백작약은 맛이 신 약인데 비위에 들어가서 억제하는 간기(肝氣)를 사해주므로 주약으로 하였고 엿과 감초는 성질이 따뜻한 약인데 비위를 보하므로 신약(臣藥)으로 하였다. 수기가 간목의 힘과 어울려서 비토를 억누르기 때문에 맥이 현하면서 배가 아프게 된다. 그러므로 몹시 맵고 성질이 열한 육계로 백작약을 도와서 찬 수기를 없애야 하고 생강과 대추는 달고 맵고 성질이 따뜻한 약인데 땀을 내게 하여 양기가 경락과 피모로 잘 돌게 하므로 사약으로 하였다. 그러므로 건중(建中)이란 이름은 여기서부터 나온 것이다[동원]. ○ 허로로 기가 허하여 저절로 땀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데 본 처방에 황기(봉밀로 축여 볶은 것) 4g을 더 넣어쓴다. 이것을 황기건중탕(黃?建中湯)이라고 한다. ○ 허로로 혈이 허하여 저절로 땀이 나는 것을 치료하는 데는 본 처방에 당귀 4g을 더 넣어 쓴다. 이것을 당귀건중탕(當歸建中湯)이라고 한다. 먹는 법은 위와 같다[중경]. 

? 大建中湯 ○ 治諸虛不足小腹急痛潮熱盜汗痰多咳嗽多臥少起黃?附子?鹿茸酒蒸地骨皮續斷石斛白芍藥人參川芎當歸小草各一錢甘草炙五分右?作一貼入薑五棗二水煎服[得效]
☞ 대건중탕(大建中湯) ○ 여러 가지 허증으로 아랫배가 켕기면서 아프고 조열이 나며 식은땀이 나고 가래가 많으며 기침하고 계속 누워있는 것을 치료한다. ○ 황기, 부자(싸서 구운 것), 녹용(술로 축여 찐 것), 지골피, 속단, 석곡, 백작약, 인삼, 천궁, 당귀, 원지싹(小草) 각각 4g, 감초(볶은 것) 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 대추 2알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득효]. 

? 十四味建中湯 ○ 治虛勞氣血不足十全大補湯(方見上)加附子?肉?蓉半夏麥門冬各等分服法同上[得效]
☞ 십사미건중탕(十四味建中湯) ○ 허로로 기혈이 부족한 것을 치료한다. ○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처방은 위에 있다)에 부자(싸서 구운 것), 육종용, 반하, 맥문동 각각 같은 양을 더 넣은 것이다. ○ 먹는법은 위와 같다[득효]. 

? 黃?益損湯 ○ 治虛勞百證人參黃?木香白朮當歸桂皮白茯?白芍藥半夏川芎熟地黃山藥五味子牡丹皮麥門冬石斛甘草各七分右?作一貼入薑五棗二梅一小麥五十粒同煎服[得效]
☞ 황기익손탕(黃?益損湯) ○ 허로로 생긴 여러 가지 증상을 치료한다. ○ 인삼, 황기, 목향, 백출, 당귀, 계피, 백복령, 백작약, 반하, 천궁, 숙지황, 산약,오미자, 목단피, 맥문동, 석곡, 감초 각각 2.8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 대추 2알, 오매 1개, 밀 50알과 함께 넣고 달여 먹는다[득효]. 

? 秦?鱉甲散 ○ 治虛勞潮熱盜汗痰嗽諸證乾葛一錢半荊芥貝母前胡天仙藤(靑木香藤也)靑皮柴胡秦?鱉甲甘草各七分半白芷羌活肉桂各三分半右?作一貼入薑三片水煎服[得效]
☞ 진교별갑산(秦?鼈甲散) ○ 허로로 조열이 나고 식은땀이 나며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하는 것을 치료한다. ○ 갈근 6g, 형개, 패모, 전호, 천선등(天仙藤, 청목향덩굴이다), 청피, 시호, 진교, 별갑,감초 각각 3g, 백지, 강활, 육계 각각 1.4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과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득효]. 

? 沈香鱉甲散 ○ 治諸虛百損一切勞傷鱉甲醋炙附子?肉桂各一錢當歸熟地黃羌活各七分半沈香木香人參巴戟白茯?牛膝黃?柴胡荊芥半夏秦?各五分全蝎二分半肉豆??一箇右?作一貼薑三棗二?二煎服[得效]
☞ 침향별갑산(沈香鼈甲散) ○ 여러 가지 허손증과 허로로 몸이 약해진 것을 치료한다. ○ 별갑(식초를 발라 구운 것), 부자(싸서 구운 것), 육계 각각 4g, 당귀, 숙지황, 강활 각각 3g, 침향, 목향, 인삼, 파극, 백복령, 우슬, 황기, 시호, 형개, 반하, 진교 각각 2g, 전갈 1g, 육두구(잿불에 묻어 구운 것) 1개.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 파밑(총백) 2개과 함께 달여 먹는다[득효]. 

? 黃?鱉甲散 ○ 治同上鱉甲天門冬各一錢知母地骨皮黃?秦?白茯?赤芍藥柴胡各七分半桑白皮半夏甘草各五分紫?生地黃各四分人參肉桂桔梗各三分右?作一貼薑三棗二煎服[入門]
☞ 황기별갑산(黃?鼈甲散) ○ 위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 ○ 별갑,천문동 각각 4g, 지모, 지골피, 황기, 진교, 백복령, 적작약,시호 각각 3g, 상백피, 반하, 감초 각각 2g, 자완,생지황 각각 1.6g, 인삼, 육계, 길경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3쪽, 대추 2알과 함께 달여 먹는다[입문]. 

? 瑞蓮丸 ○ 治虛勞定心煖腎生血化痰蒼朮主脾一斤生用四兩酒醋米?各浸四兩 ○ 蓮肉主心一斤去皮心酒浸軟入猪?內煮極爛取出焙乾蓮肉一斤約?二箇 ○ 枸杞子主肝 ○ 五味子主肺 ○ 破故紙主腎 ○ 熟地黃主血各二兩右爲末用煎猪??膏同酒煮糊和丸梧子大酒下五七十丸[入門]
☞ 서련환(瑞蓮丸) ○ 허로를 치료하는데 마음을 안정시키고 신을 따뜻하게 해주며 혈을 생기게 하고 담을 삭힌다. ○ 창출(비를 주관한다) 600g(160g은 생것을 쓰고 나머지는 술과 식초, 쌀 씻은 물에 각각 160g씩 담근다), 연실(연육, 심은 주관한다, 껍질과 심을 버리고 술에 담갔다가 만문해지면 돼지위 2보에 나누어 넣고 푹 삶은 다음 약한 불기운에 말린다) 600g, 구기자(간을 주관한다), 오미자(폐를 주관한다), 파고지(신을 주관한다), 숙지황(혈을 주관한다) 각각 80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먼저 삶은 돼지위를 짓찧어 고약처럼 만든 것과 함께 술을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0-70알씩 술로 먹는다[입문]. 

? 當歸膏 ○ 治五勞七傷諸虛百損補養脾胃滋榮筋骨枸杞子當歸各五兩生乾地黃白朮白芍藥(以米粉同炒)各四兩白茯?三兩薏苡仁二兩山藥麥門冬各一兩二錢半地骨皮蓮肉人參各一兩熟地黃貝母甘草各七錢半天門冬五錢五味子二錢半琥珀六分右用水五升入藥微火煎之再加水五升如此七次濾去滓文武火煎每斤加熟蜜四兩共熬成膏每取二茶匙空心白湯調下[入門]
☞ 당귀고(當歸膏) ○ 5로 7상과 여러 가지 허손증을 치료하는데 비위를 보하고 힘줄과 뼈를 자양한다. ○ 구기자, 당귀 각각 200g, 생건지황, 백출, 백작약(쌀가루와 함께 볶은 것) 각각 160g, 백복령 120g, 의이인@) 80g, 산약,맥문동 각각 50g, 지골피, 연실(연육), 인삼 각각 40g, 숙지황, 패모, 감초 각각 30g, 천문동 20g, 오미자 10g, 호박 2.4g. ○ 위의 약들을 물 5되에 넣고 약한 불에 달이다가 다시 물 5되를 넣고 달인다. 이렇게 일곱번 한 다음 짜서 찌꺼기를 버리고 다시 약하지도 세지도 않은 불에 달인다. 이렇게 만든 약 600g에 졸인 봉밀 160g의 비례로 봉밀을 넣고 달여 고(膏)를 만든다. 한번에 약숟가락으로 2숟가락씩 끓인 물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입문]. 

? 益壽固眞丹 ○ 塡精補血益氣養神返老還童延年益壽中年以後最宜常服兎絲子酒浸煮焙?作末三兩熟地黃酒蒸下篩生乾地黃酒浸焙磁石火?醋?九次硏水飛何首烏?浸一宿切作片黑豆汁拌蒸?乾肉?蓉酒浸去鱗甲蒸取肉各二兩天門冬去心麥門冬去心山藥微炒當歸酒洗焙白茯?水飛澤瀉酒蒸牡丹皮各一兩半人參?仁山茱萸酒浸取肉石斛酒洗焙覆盆子酒洗焙枸杞子酒洗焙五味子酒洗焙蛇床子炒?去皮杜?去皮?薑汁炒去絲巴戟鹽水煮去骨鹿茸燎去毛?子炒赤石脂水飛益智去皮鹽水煮一沸蓮花蘂破故紙炒栢子仁去皮靑鹽天雄童尿浸三日?去皮臍陽起石火?各一兩??臍?炙黃色一部無則以黃狗陰莖三箇或五箇?炙黃色代用右?不犯鐵?爲細末?米粉和淸酒煮爲糊和勻?千杵作丸如梧子大每取二錢或三錢空心以溫酒或鹽湯或米飮呑下 ○ 夏月去天雄代黃栢 ○ 忌食?蒜蘿?及醋酒色亦宜節[新方]
☞ 익수고진단(益壽固眞丹) ○ 정을 보충하고 기혈을 보하며 정신을 맑게 하고 늙은이를 젊어지게 하며 오래 살게 한다. 중년 이후에 늘 먹으면 아주 좋다. ○ 토사자(술에 담갔다가 달인 다음 약한 불기운에 말리어 가루를 낸 것) 120g, 숙지황(술로 축여 찐 것), 생건지황(술에 담갔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자석(불에 달구어 식초에 담그기를 아홉번 한 다음 가루를 내어 수비한 것), 하수오(쌀 씻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저며서 검정콩 달인 물로 버무려 찐 다음 햇볕에 말린 것), 육종용(술에 담갔다가 껍질을 벗겨 버리고 쪄서 살을 쓴다) 각각 80g, 천문동(심을 버린 것), 맥문동(심을 버린 것), 산약(약간 볶은 것), 당귀(술로 씻어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백복령(수비한 것), 택사(술로 축여 찐 것), 목단피 각각 60g, 인삼, 검인, 산수유(술에 담갔다가 살을 쓴다), 석곡(술로 씻어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복분자(술로 씻어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구기자(술로 씻어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오미자(술로 씻어서 약한 불기운에 말린 것), 사상자(볶아서 두드려 껍질을 버린 것), 두충(겉껍질을 버리고 썰어서 생강즙으로 축여 볶아 실을 버린 것), 파극(소금물에 달여 심을 버린 것), 녹용(구워서 솜털을 없앤다), 구자(볶은 것), 적석지(수비한 것), 익지인(껍질을 버리고 소금물을 두고 한번 끓어 오르게 한 것), 연화예, 파고지(볶은 것), 백자인(껍질을 버린 것), 돌소금, 천웅(동변에 3일 동안 담갔다가 싸서 구운 다음 껍질과 배꼽을 버린 것), 양기석(불에 달군 것) 각각 40g, 올눌제(졸인 젖을 발라 누른 빛이 나게 구운 것) 1개(없으면 졸인 젖을 발라 누른빛이 나게 구운 누른개의 음경 3-5개를 대신 쓴다). ○ 위의 약(다 쇠절구로 찧지 않는다)들을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찹쌀가루를 술에 두고 쑨 풀로 반죽한 다음 잘 짓찧어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8-12g씩 데운 술이나 소금 끓인 물이나 미음으로 빈속에 먹는다. ○ 여름에는 천웅을 빼고 황백을 대신 넣는다. ○ 파, 마늘, 무 및 식초 등을 먹는 것과 주색을 금해야 한다[신방]. 
관련된 글
  1. 회원임상례 (등업용) 두부 불청감 전신 쇠약 등의 환자에게 지백지황환 후 호전 사례 by 봉지
  2. 저널 특발성 파킨슨병·파킨슨증후군 환자 7례의 치료경과사례 고찰 by 한닥터
  3. 명의방론 계지가작약탕, 계지가작약대황탕, 소건중탕 – 한방 소화관 진경제② by 한닥터
  4. 명의방론 계지가작약탕, 계지가작약대황탕, 소건중탕 – 한방 소화관 진경제① by 한닥터
  5. 명의방론 대건중탕 – 부드러운 장관운동촉진자!② by 한닥터
  6. 명의방론 대건중탕 – 부드러운 장관운동촉진자!① by 한닥터
  7. 저널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한 무월경, 희발월경 환자 20명의 증례 보고 by 한닥터
  8. 임상 경험방 치질 by 한닥터
  9. 임상 경험방 요통 by 한닥터
  10. 임상 경험방 안면홍조 by 한닥터
  11. 임상 경험방 소변실금 by 한닥터
  12. 회원임상례 [등업용] 80대 할아버지 통풍 치험례 by 동명사 *2
  13. 방약합편 소건중탕 小建中湯 by 한닥터
  14. 방약합편 대건중탕 大建中湯 by 한닥터
  15. 기본방 모음 75. 大健中湯(대건중탕) by 한닥터
  16. 기본방 모음 167. 小健中湯(소건중탕) by 한닥터
  17. 기본방 모음 45 소건중탕(小建中湯) by 한닥터
  18. 방약합편 HH78 六味地黃元(육미지황원) by 한닥터
  19. 동의보감 말을 늦게 하고 걸음마가 늦는 것[語遲行遲] by 한닥터
  20. 동의보감 숫구멍이 아물지 않는 것[解?] by 한닥터
  21. 동의보감 주마감(走馬疳) by 한닥터
  22. 동의보감 경풍을 치료한 경험[驚風治驗] by 한닥터
  23. 동의보감 신은 허한 것을 주관한다[腎主虛] by 한닥터
  24. 동의보감 간은 풍을 주관한다[肝主風] by 한닥터
  25. 동의보감 자림(子淋) by 한닥터
  26. 동의보감 신장풍창(腎臟風瘡) by 한닥터
  27. 동의보감 염창(?瘡) by 한닥터
  28. 동의보감 인면창(人面瘡) by 한닥터
  29. 동의보감 옹저의 5발증[癰疽五發證] by 한닥터
  30. 동의보감 치료하기 어려운 증[不治證] by 한닥터
  31. 동의보감 소갈에는 3가지가 있다[消渴有三] by 한닥터
  32. 동의보감 천식이나 기침으로 기가 치밀어 오르는 것은 신이 허하기 때문이다[喘嗽上氣出於腎虛] by 한닥터
  33. 동의보감 밤에 나는 기침[夜嗽] by 한닥터
  34. 동의보감 건수(乾嗽) by 한닥터
  35. 동의보감 노수(勞嗽) by 한닥터
  36. 동의보감 신이 허한 데 쓰는 약[腎虛藥] by *1
  37. 동의보감 음이 허한 데 쓰는 약[陰虛用藥] by
  38. 동의보감 조병에는 혈을 보하는 것이 좋다[燥宜養血] by 한닥터
  39. 동의보감 신기가 부족하면 땀을 내지 말아야 한다[腎氣不足難得汗] by 한닥터
  40. 동의보감 태음병 때 배가 아픈 것[太陰病腹痛] by 한닥터
  41. 동의보감 표증, 이증, 허증, 실증에 쓰는 약[表裏虛實藥] by 한닥터
  42. 동의보감 음경과 음낭이 찬 것[陰冷] by 한닥터
  43. 동의보감 음위(陰?) by 한닥터
  44. 동의보감 신허로 허리가 아픈 것[腎虛腰痛] by 한닥터 *1
  45. 동의보감 이빨이 흔들리는 것[牙齒動搖] by 한닥터
  46. 동의보감 허하여 귀가 먹은 것[虛聾] by 한닥터
  47. 동의보감 하나의 물건이 둘로 보이는 것[視一物爲兩] by 한닥터
  48. 동의보감 눈곱이 나오는 것[眼生眵糞] by 한닥터
  49. 동의보감 음경 속이 가렵거나 아픈 것[莖中痒痛] by 한닥터
  50. 동의보감 냉림(冷淋) by 한닥터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허로(虛勞)] 허로병의 원인[虛勞病源] 1206
[허로(虛勞)] 허로증(虛勞證) 1081
[허로(虛勞)] 맥 보는 법[脈法] 803
[허로(虛勞)] 5로증(五勞證) 896
[허로(虛勞)] 6극증(六極證) 686
[허로(虛勞)] 7상증(七傷證) 726
[허로(虛勞)] 몸에는 양이 실하고 음은 부족하다[人身陽有餘陰不足] 945
[허로(虛勞)] 기허, 혈허, 양허, 음허의 감별[辨氣虛血虛陽虛陰虛] 1859
[허로(虛勞)] 허로 때의 치료법[虛勞治法] 1083
[허로(虛勞)] 음이 허한 데 쓰는 약[陰虛用藥] 3125
[허로(虛勞)] 음이 허하여 갑자기 기절한 것을 치료하는 법[陰虛暴絶治法] 781
[허로(虛勞)] 양이 허한 데 쓰는 약[陽虛用藥] 1292
[허로(虛勞)] 음과 양이 다 허한 데 쓰는 약[陰陽俱虛用藥] 1 2574
[허로(虛勞)] 심이 허한 데 쓰는 약[心虛藥] 1327
[허로(虛勞)] 간이 허한 데 쓰는 약[肝虛藥] 1441
[허로(虛勞)] 비가 허한 데 쓰는 약[脾虛藥] 1040
[허로(虛勞)] 폐가 허한 데 쓰는 약[肺虛藥] 982
[허로(虛勞)] 신이 허한 데 쓰는 약[腎虛藥] 1 2604
[허로(虛勞)] 허로증을 두루 치료하는 약[虛勞通治藥] 2475
[허로(虛勞)] 허로에 조리하는 약[虛勞調理藥] 1709
[허로(虛勞)] 허로를 치료하는 갈가구의 10가지 약[葛可久治虛勞十藥] 1 1298
[허로(虛勞)] 허로에 살 수 있는 증과 죽을 수 있는 증[虛勞生死證] 649
[허로(虛勞)] 허로증에 대맥이 나타나는 것[虛勞脈代證] 836
[허로(虛勞)] 전궐증(煎厥證) 792
[허로(虛勞)] 해역증(解?證) 955
[허로(虛勞)] 주하병(注夏病) 1012
[허로(虛勞)] 이양병(二陽病) 763
[허로(虛勞)] 치료하기 어려운 증과 치료할 수 없는 증[難治不治證] 843
[허로(虛勞)] 단방(單方) 778
[허로(虛勞)] 침뜸치료[鍼炙法]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