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마마를 앓은 뒤의 잡병[痘後雜病]

한닥터 2011.10.21 조회 수 727 추천 수 0
◎ 痘後雜病 ○ 痘疹愈而再發或氣虛稟弱坐臥振搖者宜用保元湯(方見上) ○ 愈後忽遍身靑黑口???此氣虛感風宜用消風散(方見頭部) ○ 愈後非時發?目 面赤乃心熱挾痰宜用抱龍丸(方見上)[入門] ○ 愈後餘瘡塞鼻中不得睡臥宜用木筆花散[得效] ○ 痘愈後心痛不可忍此餘毒歸心急服乳香散[丹心] ○ 痘愈後失音宜用天花散[正傳] ○ 痘愈後餘毒成走馬疳牙?腐爛宜付?牙散 ○ 痘愈後咽喉腫痛宜服七味甘桔湯[醫鑑] ○ 痘餘毒肝虛則入眼目肺虛則爲疥癬或爲癰癤而發在骨節腎之虛也發在肌肉脾之虛也或在筋或在頭或在面或牙齒疳蝕或咽喉腫痛宜服鮮毒藥消毒飮三豆飮之類(二方見上)[海藏]

☞ 마마를 앓은 뒤의 잡병[痘後雜病]

○ 마마가 나았다가 도지거나 타고난 체질이 약한 탓으로 앉으나 누우나 몸이 떨리는 데는 보원탕(保元湯,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 마마가 나은 뒤에 갑자기 온몸이 검푸르고 이를 악물며 경련이 일어나는 것은 기가 허한 데다 풍에 상한 것이므로 소풍산(消風散, 처방은 머리부(頭部)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 마마가 나은 뒤에 갑자기 경련이 일고 눈을 치뜨며 얼굴이 붉은 것은 심(心)에 열이 있는 데다 담을 겸한 것이므로 포룡환(抱龍丸,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 마마가 나은 뒤에 남은 열로 코 안이 헐고 코가 메어 누워 자지 못하는 데는 목필화산(木筆花散)을 쓰는 것이 좋다[득효]. ○ 마마가 나은 뒤에 가슴이 아파서 견딜 수 없는 것은 여독이 심(心)에 들어간 것이다. 빨리 유향산(乳香散)을 먹여야 한다[단심]. ○ 마마가 나은 뒤에 목이 쉰 데는 천화산(天花散)을 쓰는 것이 좋다[정전]. ○ 마마가 나은 뒤에 여독으로 주마감아(走馬疳牙)가 되어 잇몸이 짓무른 데는 차아산(?牙散)을 바르는 것이 좋다. ○ 마마가 나은 뒤에 목구멍이 붓고 아픈 데는 칠미감길탕(七味甘桔湯)을 먹이는 것이 좋다[의감]. ○ 마마의 여독으로 간(肝)이 허하면 그것이 눈에 들어가고 폐(肺)가 허하면 옴이 된다. 혹 옹절(癰癤)이 뼈마디에 생긴 것은 신(腎)이 허한 것이고 살에 생긴 것은 비(脾)가 허한 것이다. 힘줄이나 머리 혹은 얼굴에 생겼거나 이가 삭았거나 목구멍이 부어 아픈 데는 독을 푸는 약인 소독음(消毒飮), 삼두음(三豆飮, 2가지 처방은 위에 있다) 등을 먹이는 것이 좋다[해장]. 

? 木筆花散 ○ 辛夷花爲細末加麝香少許以?白?入鼻中數次卽通[得效]
☞ 목필화산(木筆花散) ○ 신이화(辛夷花)를 부드럽게 가루를 낸 다음 약간의 사향을 넣어 파밑(총백)으로 묻혀서 콧구멍에 몇 번 넣으면 곧 통한다[득효]. 

? 乳香散 ○ 乳香二錢水一盞煎服[丹心]
☞ 유향산(乳香散) ○ 유향 8g을 물 1잔에 넣고 달여 먹인다[단심]. 

? 天花散 ○ 天花粉桔梗白茯?訶子肉石菖蒲甘草各等分右爲末用水調半匙在碗內外以小竹七莖黃荊七條縛作一束點火在碗內煎服[正傳]
☞ 천화산(天花散) ○ 하늘타리뿌리(천화분), 길경, 백복령, 가자육, 석창포, 감초 각각 같은 양.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물 반 숟가락에 타서 사발에 담고 그 밑에 가는 참대[小竹] 7대와 광대싸리[黃荊] 7개를 한 묶음으로 하여 불을 달아[點火] 달여 먹인다[정전]. 

? ?牙散 ○ 白梅肉燒存性白礬枯各二錢半人中白?五錢右爲細末先以?菜根老茶濃煎水鷄羽?洗去腐爛惡肉至見鮮血乃付藥日三次爛至喉中者用小竹筒吹藥入雖牙齒爛落口脣穿破付藥皆愈但鼻梁發紅點則不可治[醫鑑]
☞ 차아산(?牙散) ○ 백매육(약성이 남게 태운 것), 백반(구운 것) 각각 10g. ○ 위의 약들을 부드럽게 가루를 낸 다음 먼저 부추뿌리와 묵은 차를 진하게 달인 물을 닭의 깃에 묻혀 문드러져서 못 쓰게 된 살을 씻어 내되 선지피가 나오면 차아산을 하루 세번씩 뿌려 준다. 목구멍까지 헤졌을 때에는 가는 참대대롱으로 약을 불어넣는다. 이가 삭아 떨어지고 입술이 뚫어진 것이라도 이 약을 바르면 다 낫는다. 다만 콧등에 붉은 점이 나타난 것은 치료되지 않는다[의감]. 

? 七味甘桔湯 ○ 甘草桔梗各五分防風玄參鼠粘子升麻射干各三分右?水煎服[醫鑑]
☞ 칠미감길탕(七味甘桔湯) ○ 감초, 길경 각각 2g, 방풍, 현삼, 우엉씨(서점자), 승마, 범부채 각각 1.2g. ○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인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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