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小兒)

담연으로 숨이 차 하고 기침하는 것[痰涎喘嗽]

한닥터 2011.10.18 조회 수 573 추천 수 0
◎ 痰涎喘嗽 ○ 痰乃風苗火靜則伏於脾火動則壅於肺痰火交作則咳嗽喘急宜瀉白散(方見五藏)合導痰湯,(方見痰飮)煎服[入門] ○ 寒嗽宜華盖散熱嗽宜淸金降火湯(二方?見咳嗽) ○ 脾肺母子也二藏俱虛則生頑涎頑涎者脾肺所出也涎則流溢在於咽喉如水鷄之聲喘嗽煩悶宜抱龍丸奪命散(二方見上) ○ 馬脾風宜用馬脾風散牛黃奪命散保命丹(方見上)[入門]

☞ 담연으로 숨이 차 하고 기침하는 것[痰涎喘嗽]

○ 담(痰)은 풍(風)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화(火)가 안정해 있으면 비(脾)에 잠복해 있고 화가 발동하면 폐기를 막는다. 담과 화가 같이 발동하면 기침하고 숨이 차 한다. 이때에는 사백산(瀉白散, 처방은 5장문에 있다)에 도담탕(導痰湯, 처방은 담음문에 있다)을 합하여 달여 먹인다[입문]. ○ 한사(寒邪)로 기침하는 데는 화개산(華盖散)이 좋고 열사로 기침하는 데는 청금강화탕(淸金降火湯)이 좋다(두 가지 처방은 다 해수문에 있다). ○ 비(脾)와 폐(肺)는 어머니와 아들 격이다. 두 장기가 다 허하면 완담(頑痰)이 나오는데 완담은 비와 폐에서 나온다. 담연이 목구멍에 있으면 물닭 소리와 같은 소리가 나면서 숨이 차 하고 기침하며 답답해 한다. 이때는 포룡환(抱龍丸), 탈명산(奪命散, 두 가지 처방은 다 위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 ○ 마비풍(馬脾風)에는 마비풍산(馬脾風散), 우황탈명산(牛黃奪命散), 보명단(保命丹,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는 것이 좋다[입문]. 

? 馬脾風散 ○ 治寒邪入肺寒鬱爲熱痰喘上氣肺脹??若不速治立見危亡辰砂二錢半甘遂一錢半輕粉五分右爲末每取一字以溫漿水少許上滴香油一點抄藥在油花上待沈下却去漿水灌之神效[入門]
☞ 마비풍산(馬脾風散) ○ 한사(寒邪)가 폐에 들어가서 몰리고 막히면 열이 나고 담이 생겨 숨이 차고 기가 치밀며 폐가 창만한 것과 후합(??)㈜을 치료한다. 만일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아주 위태롭다. ○ 주사 10g, 감수 6g, 경분 2g. ○ 위의 약들을 가루를 내어 한번에 1g씩 따뜻한 신좁쌀죽윗물[漿水]에 참기름 한 방울을 떨구어 생긴 기름꽃 위에 약가루를 떠놓아서 약이 가라앉은 다음 물을 버리고 약만 먹이면 잘 낫는다[입문]. [註] 후합(??): 담이 성하여 풍증이 생겨서 숨이 몹시 차면서 위중하게된 증이다. 

? 牛黃奪命散 ○ 治小兒肺脹胸滿喘#氣急兩脇扇動兩鼻竅張痰涎潮塞悶亂喘喝死在朝夕白丑半生半熟黑丑半生半熟取頭末各五錢大黃一兩檳?二錢半木香一錢半右爲末入輕粉一字和勻每取一錢或二錢蜜水調下微利爲度[丹心] ○ 一名一捻金[醫鑑]
☞ 우황탈명산(牛黃奪命散) ○ 어린이가 폐가 창만하여 가슴이 그득하며 숨이 차서 양쪽 갈비가 들먹거리며 양쪽 콧날개가 벌름거리고 담연이 끓으면서 막히고 속이 답답하여 견딜 수 없으며 목이 막혀서 곧 죽게 된 것을 치료한다. ○ 나팔꽃흰씨(백축, 절반은 생것, 절반은 익힌 것), 나팔꽃검은씨(흑축, 절반은 생 것, 절반은 익힌 것), 맏물가루[頭末] 각각 20g, 대황 40g, 빈랑 10g, 목향 6g. ○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경분 1g과 고루 섞어서 한번에 4-8g씩 꿀물에 타 먹이되 약간 설사날 때까지 먹인다[단심]. ○ 일명 일념금(一捻金)이라고도 한다[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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