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火)

골증열(骨蒸熱)

한닥터 2011.09.20 조회 수 1465 추천 수 0
◎ 骨蒸熱 ○ 蒸病有五一曰骨蒸其根在腎二曰脈蒸其根在心三曰皮蒸其根在肺四曰外蒸其根在脾五曰內蒸其根在五藏六府蒸病皆因陰氣不足血氣不榮骨髓枯竭而得之腎主骨以其先從骨熱故曰骨蒸[類聚] ○ 凡人嗜慾無節勞傷過度眞水枯竭陰火上炎而發蒸蒸之燥熱古方名曰蒸病其證咳嗽發熱?血吐痰白濁白淫遺精盜汗精神恍惚日漸?羸漸成勞劇[正傳] ○ 肺蒸鼻乾 ○ 大腸蒸右鼻孔痛 ○ 皮蒸舌白唾血 ○ 膚蒸昏昧嗜臥 ○ 氣蒸鼻乾喘促氣熱 ○ 心蒸舌乾 ○ 小腸蒸下脣焦 ○ 血蒸髮焦 ○ 脈蒸唾白浪語脈緩急不調 ○ 脾蒸脣焦 ○ 胃蒸舌下痛 ○ 肉蒸食無味而嘔煩躁不安 ○ 肝蒸眼黑 ○ 膽蒸眼白失色 ○ 筋蒸爪甲焦 ○ 三焦蒸乍熱乍寒 ○ 腎蒸兩耳焦 ○ 膀胱蒸右耳焦 ○ 腦蒸頭眩熱悶 ○ 髓蒸髓枯骨中熱 ○ 骨蒸齒黑腰痛足逆冷 ○ 臀蒸肢細趺腫藏府皆熱 ○ 胞蒸小便黃赤俱宜五蒸湯五蒸丸麥煎散地骨皮散鱉甲飮補天丸逍遙散(方見婦人)地仙散團魚散 ○ 骨蒸發熱積病最多先服荊蓬煎元(方見積聚)後服淸骨散暗含妙理[丹心] ○ 婦人骨蒸四物湯加地骨皮牧丹皮煎服牧丹皮瀉包絡火地骨皮瀉腎火 ○ 骨蒸用柴前梅連散人參淸肌散[丹心] ○ 氣血虛甚發熱成勞補天丸加骨蒸藥佐之知母黃栢地骨皮麥門冬秦?靑蒿鱉甲石膏竹葉烏梅之類是也[正傳]

☞ 골증열(骨蒸熱)

 ○ 증병(蒸病)에는 5가지가 있다. 첫째로 골증인데 그 근본은 신(腎)에 있고 둘째로 맥증(脈蒸)인데 그 근본은 심(心)에 있으며 셋째로 피증(皮蒸)인데 그 근본은 폐(肺)에 있고 넷째로 외증(外蒸)인데 그 근본은 비(脾)에 있으며 다섯째로 내증(內蒸)인데 그 근본은 5장 6부에 있다. 증병은 다 음기가 부족하고 혈기가 영양하지 못하여 골수가 고갈되기 때문에 생긴다. 신(腎)은 뼈를 주관하는데 먼저 뼈에서 열이 나므로 골증이라고 한다[유취]. ○ 대개 주색(酒色)에 절도가 없거나 힘든 일을 지나치게 하는 것 등으로 진수(眞水)가 마르고 음화(陰火)가 타올라 후끈후끈 다는 조열이 생긴다. 옛 의서에는 이것을 증병이라 하였다. 그 증상은 기침이 나고 열이 나며 피를 토하고 가래를 뱉으며 백탁(白濁), 백음(白淫), 유정(遺精), 식은땀 등이 있고 정신이 얼떨떨하며 점차적으로 여위어서 나중에는 노극(勞劇)이 된다[정전]. ○ 폐증(肺蒸)은 코가 마른다. ○ 대장증(大腸蒸)은 오른쪽 콧구멍이 아프다. ○ 피증(皮蒸)은 혀가 희고 피를 뱉는다. ○ 부증(膚蒸)은 정신이 흐릿하고 눕기를 좋아한다. ○ 기증(氣蒸)은 코가 마르고 숨이 가쁘며 콧김이 뜨겁다. ○ 심증(心蒸)은 혀가 마른다. ○ 소장증(小腸蒸)은 아래쪽 입술이 마른다. ○ 혈증(血蒸)은 머리카락이 바스라진다. ○ 맥증(脈蒸)은 흰 가래를 뱉으며 말을 함부로 하고 맥은 완급(緩急)하며 고르지 않다. ○ 비증(脾蒸)은 입술이 탄다. ○ 위증(胃蒸)은 혀 밑이 아프다. ○ 육증(肉蒸)은 밥맛이 없고 구역질하며 번조하여 편안치 못하다. ○ 간증(肝蒸)은 눈이 어둡다. ○ 담증(膽蒸)은 눈의 흰자위에 제 빛이 없다. ○ 근증(筋蒸)은 손발톱이 마른다. ○ 3초증(三焦蒸)은 금방 열이 났다 금방 추웠다 한다. ○ 신증(腎蒸)은 양쪽 귀가 마른다. ○ 방광증(膀胱蒸)은 오른쪽 귀만 마른다. ○ 뇌증(腦蒸)은 머리가 어지럽고 열이 나며 안타깝다. ○ 수증(髓蒸)은 골수가 마르고 뼛속에 열이 난다. ○ 골증(骨蒸)은 이가 검고 허리가 아프며 발이 싸늘하다. ○ 둔증(臀蒸)은 팔다리가 가늘어지며 혹 붓기도 하고 5장 6부에 다 열이 있다. ○ 포증(胞蒸)은 오줌이 누렇고 붉다. 이런 데는 오증탕, 오증환, 맥전산, 지골피산, 별갑음, 보천환, 소요산(逍遙散, 처방은 부인문에 있다), 지선산, 단어산 등을 쓰는 것이 좋다. 골증으로 열이 나는 것은 적병(積病)에 가장 많다. 먼저 형봉전원(荊蓬煎元, 처방은 적취문에 있다)을 먹고나서 청골산을 먹는 것은 원리에 잘 맞는다[단심]. ○ 부인의 골증에는 사물탕에 지골피와 목단피를 더 넣어 달여 먹는다. 목단피는 심포락의 화를 사하고 지골피는 신화(腎火)를 사한다. ○ 골증에는 시전매련산, 인삼청기산을 쓴다[단심]. ○ 기혈(氣血)이 몹시 허하여 열이 나며 허로가 되었으면 보천환에 골증의 좌약인 지모, 황백, 지골피, 맥문동, 진교, 청호,별갑,석고, 죽엽, 오매 같은 것들을 더 넣어 쓴다[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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