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吐]

토하게 하는 방법[取吐法]

한닥터 2011.08.30 조회 수 553 추천 수 0
◎ 取吐法 ○ 須天氣淸明行之病急則不拘此法吐時宜辰卯二時內經曰平旦至日中天之陽陽中之陽也仲景大法春宜吐是天氣在上人氣亦在上一日之氣辰卯是其候也故宜早不宜夜先令病人隔夜不食[丹心] ○ 凡吐時先以布繫腰腹於無風處空心或半空心時得天氣淸朗爲好如風痰急病及傷食者不拘此例以吐爲度[入門] ○ 凡吐時能令人目?吐時令閉雙目或不省人事則令人以手密掩之爲可[得效]

☞ 토하게 하는 방법[取吐法]

 ○ 날씨가 맑을 때에만 반드시 이 방법을 써야 한다. 그러나 병이 급하면 아무 때나 써도 좋은데 오전 7-9시 혹은 새벽 5-7시에 하는 것이 좋다. 『내경』에 "이른 아침부터 한낮까지는 천기[天]가 양(陽)에 속하는데 양 가운데 양이다"고 씌어 있다. 『중경』에 "중요한 방법에 봄에는 토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씌어 있다. 그것은 이때에 자연의 기[天氣]도 위[上]에 있고 사람의 기[人氣]도 위[上]에 있기 때문이다. 하루 날씨에서는 오전 7-9시와 새벽 5-7시까지가 바로 이때이다. 그러니 이른 아침에 토하게 하는 것이 좋고 밤에는 좋지 않다. 그리고 먼저 토하게 하려는 전날 저녁부터 음식을 먹지 않게 해야 한다[단심]. ○ 토하게 할 때에는 빈속이나 끼니 사이에 긴 천으로 허리와 배를 돌려매 준 다음 바람이 없는 곳에서 날씨가 맑은가를 보고 토하게 하는 것이 좋다.  ○ 풍담(風痰)이나 급한 병이나 음식에 상(傷)하였을 때는 이에 구애되지 말고 아무 때나 토하게 해도 된다[입문]. ○ 대체로 토할 때에는 눈을 치뜨기 쉬우므로 반드시 양쪽 눈을 다 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이면 다른 사람을 시켜서 양쪽 눈을 꼭 가려 주게 해야 한다[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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