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저(癰疽)

완저, 석저, 적풍의 감별[緩疽石疽賊風辨]

한닥터 2011.10.04 조회 수 508 추천 수 0
◎ 緩疽石疽賊風辨 ○ 緩疽石疽皆寒氣伏於骨髓之間其熱緩慢積日不潰久乃紫黑皮肉俱爛故名曰緩疽 ○ 腫與皮肉相似疼而堅硬如石故謂之石疽生商陸根?爛和鹽少許塗付日一換卽軟 ○ 賊風由風邪搏於骨髓故其痛亦徹骨遇寒則甚外證惡寒有汗痛處常欲熱?失治則變爲攣曲偏枯 ○ 緩疽石疽宜服補虛托裏溫熱之劑賊風宜服越婢湯疎通之劑[入門]

☞ 완저, 석저, 적풍의 감별[緩疽石疽賊風辨]

 ○ 완저(緩疽)와 석저(石疽)는 다 찬 기운이 골수 속에 잠복되어 생긴 것이다. 열이 완만하게 나고 여러 날이 되어도 터지지 않다가 오래되어야 검붉어지면서 피부와 살이 다 썩어서 헤쳐지는 것을 완저라고 한다. ○ 저가 생겨 부었으나 피부와 살은 변함이 없고 아프면서 돌같이 단단해지는 것을 석저(石疽)라고 한다. 이런 데는 자리공뿌리(상륙근)를 짓찧어 소금 조금과 섞어서 하루 한번씩 갈아 붙이면 곧 물렁물렁해진다. ○ 적풍(賊風)이란 풍사가 골수까지 침범하여 생긴 것이므로 이때에는 뼈속이 아픈데 차게 하면 더 심해진다.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오한이 나면서 땀이 나고 아픈 곳에 늘 더운 것으로 찜질하고 싶은 것이다. 이것을 제때에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가드라들거나 한쪽을 쓰지 못하게 된다. ○ 완저나 석저 때에는 허(虛)한 것을 보하고 탁리(托裏)해야 하는데 성질이 따뜻하거나 뜨거운 약이 좋고 적풍에는 월비탕 같이 잘 통하게 하는 약이 좋다[입문]. 
관련된 글
  1. 방약합편 월비탕 越婢湯 by 한닥터
  2. 기본방 모음 222. 越婢湯(월비탕) by 한닥터
  3. 동의보감 수종을 치료하는 방법[水腫治法] by 한닥터
  4. 동의보감 폐창증(肺脹證) by 한닥터
  5. 동의보감 중풍은 땀을 많이 내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風非大汗則不除] by 한닥터
  6. 방약합편 222. 越婢湯(월비탕) by 한닥터
  7. 동의보감 처방집 월비탕(越婢湯) by 한닥터
  8. 동의보감 처방집 월비탕(越婢湯) by 한닥터
  9. 고방 처방집 월비탕 越婢湯方 by 한닥터
  10. 고방 처방집 계지이월비일탕 桂枝二越婢一湯方 by 한닥터

0개의 댓글

제목 조회 수
[옹저(癰疽)] 옹저 때 내탁하는 방법[癰疽內托法] 1149
[옹저(癰疽)] 음저를 겉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陰疽起發法] 845
[옹저(癰疽)] 옹저의 5발증[癰疽五發證] 1447
[옹저(癰疽)] 옹저에 구멍을 내어 고름을 빼내는 방법[癰疽作穴出膿法] 1112
[옹저(癰疽)] 옹저 때 고름을 빼내고 새살이 살아나게 하는 방법[癰疽排膿生肌法] 1113
[옹저(癰疽)] 옹저 때 헌데 구멍이 깊고 큰 데 쓰는 약[癰疽瘡口深大方] 658
[옹저(癰疽)] 옹저 때 궂은 살을 없애는 방법[癰疽去惡肉方] 688
[옹저(癰疽)] 옹저 때 달임약물로 씻는 방법[癰疽湯洗法] 655
[옹저(癰疽)] 옹저에 약을 뿌리고 붙이는 방법[癰疽?貼法] 1047
[옹저(癰疽)] 참대대롱으로 독기를 빨아내는 방법[竹筒吸毒方] 522
[옹저(癰疽)] 속에 생겼는가 겉에 생겼는가 하는 것으로 옹과 저를 가른다[內外分癰疽] 835
[옹저(癰疽)] 폐옹(肺癰) 1263
[옹저(癰疽)] 심옹(心癰) 852
[옹저(癰疽)] 간옹(肝癰) 916
[옹저(癰疽)] 신옹(腎癰) 897
[옹저(癰疽)] 위완옹(胃脘癰) 635
[옹저(癰疽)] 장옹과 복옹[腸癰腹癰] 1657
[옹저(癰疽)] 장옹을 치료한 경험[腸癰治驗] 397
[옹저(癰疽)] 비옹(臂癰) 431
[옹저(癰疽)] 둔옹(臀癰) 676
[옹저(癰疽)] 현옹(懸癰) 956
[옹저(癰疽)] 변옹(便癰) 773
[옹저(癰疽)] 낭옹(囊癰) 367
[옹저(癰疽)] 부골저(附骨疽) 2113
[옹저(癰疽)] 완저, 석저, 적풍의 감별[緩疽石疽賊風辨] 508
[옹저(癰疽)] 부골저가 생기려고 할 때에 예방하는 방법[始發豫防法] 754
[옹저(癰疽)] 유주골저(流注骨疽) 751
[옹저(癰疽)] 정저(?疽) 458
[옹저(癰疽)] 정저의 형태와 증상(?疽形證) 397
[옹저(癰疽)] 정저를 치료하는 방법[?疽治法] 643